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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노원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소고기국밥 100인분 나눔 행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1월 8일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해 소고기국밥 100인분과 피자 25판을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 내 후원과 봉사 활동을 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취약 계층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대구제일새마을금고, 성창가스, 대창상회의 후원으로 직접 끓인 국밥 100인분과 빽보이피자 수성점이 후원한 피자 25판을 관내 취약 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동석·김영숙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랑의 국밥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 공헌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예 동장은 “모두가 힘들고 바쁜 시기에 꾸준하게 나눔 봉사를 실천해온 새마을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