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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서초4동『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 및 전시회 개최

지난 10월 15일에 열린 ‘서초4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구청장상 30점, 주민자치위원장상 50점 수상작 전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제21회 서초4동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에 대한 전시회를 서초4동 주민센터 2층 라운지 ‘스마트가든 힐링 존’에서 11.14 ~ 12.2까지 3주간 개최한다.


부문별 대상은 유치부 이창민 어린이(엘리트리에스비 어린이집 레몬반), 초등 저학년부 김이건 어린이(원명초, 2학년6반)가 차지했고, 초등 고학년부는 정유진 어린이(원명초, 4학년2반)의 ‘내가 꿈꾸는 미래’가 대상을 차지했다. 그 외 최우수상 12점, 우수상 15점은 대상 수상작들과 함께 11.14~ 18까지 1주일간 전시한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장상인 특선 25점, 입선 25점은 11.21~12.2까지 2주간에 걸쳐 1주일씩 나누어 전시하며, 전시 기간동안 포토존도 함께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수상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작품심사는 서초미술협의회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당일 제출된 작품 총 432점을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구청장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주민자치위원상 특선·입선)로 나누어 심사하여 총 80점을 선정했다.


이번 ‘서초4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행사로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 10월 15일에 서초4동 명달근린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창의력 발휘 및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그림그리기 대회 본행사를 비롯해 식전행사, 체험행사,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임동수 서초4동장은 “지난달 열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온가족이 이웃과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에게 어린이들의 마음과 상상력을 엿보는 시간이 되고,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뜻깊은 추억을 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