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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우리 옷의 멋과 유행'을 찾아서

10월21일, 22년도 인천시립박물관 성인교육프로그램‘제24기 박물관대학’개강 -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에서 10월 21일 금요일부터 역사 속 '우리 옷의 멋과 유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24기 박물관대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인천의 문화재와 근대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평상시 입고 다니는‘옷’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미술사 중에서도 선조들의 복식을 가지고 전통 옷의 역사뿐 만 아니라 아름다움, 실용성, 당시의 문화까지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여성들의 아름답고 화려한 복식과 남성들의 복식, 어린이 옷, 전통신발에 대한 내용까지 신분의 구별과 개인의 개성에 따라 착용했던 전통 복식문화의 흐름도 알 수 있다.


특히 근대 모던걸과 모던보이에 대한 강좌를 통해 근대 개항기의 패션을 살펴보고 현재의 서양의복을 맞이한 문화적인 현상까지 이해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박물관대학 강의는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8강좌로 매주 금요일 인천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