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파주시 장애인회관 및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식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취약계층인 장애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시는 박정 국회의원실 및 K-BIZ중소기업사랑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관내 장애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목진혁, 최유각, 이정은, 이혜정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음식을 나누며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나아가 장애인 지원 및 불편 사항 해결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시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