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25일 오후 3시, 7시, 26일 오후 2시 사임당홀에서 뮤지컬'프리다'기획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프리다'는 멕시코의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3월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이 거듭될수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서울, 부산공연에 이어 올해 마지막 무대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장식한다.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까지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8인의 배우들이 프리다의 삶과 희로애락을 압도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정선 표현으로 뜨거운 감동을 이끌어낸다.

더불어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무대 디자인과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넘치는 뮤지컬 넘버(음악)들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가격은 R석 50,000원, S석 3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