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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자원봉사자 감사 축제‘서초V페스티벌’열어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오는 3일(금)까지 자원봉사자 감사 축제 ‘서초V페스티벌’ 비대면 진행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오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자원봉사자 감사 축제 ‘서초V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서초V페스티벌’은 ‘서초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2시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 ‘축제 준비영상’, 2일차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인터뷰’, 3일차 ‘볼런티어 어워즈’, 4일차 ‘서초 하나되어,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볼런티어 어워즈’는 지난달 16일,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했다. 기존 시상식을 탈피하여 자원 봉사자들의 사연과 애청곡을 미리 받아 노래를 들려주는 등 오롯이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시간을 선사함으로써 평소 이웃에게 나누어 주었던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한편,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참여형 재능나눔 온라인 플랫폼 ‘서초재능TV’, 이웃을 돌보는 ‘우리동네 서로돌봄 네트워크’, 도시회복력 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기후변화 실험실’, 건강한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청소년 랜선봉사학교’ 등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을 시도해 나가고 있다.


손용준 자치행정과장은 “묵묵히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크고 작은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 2022년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되어’ 새로운 희망을 이끌어 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