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 참가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기도·고양시가 공동 주관하며 디지털 뉴딜 전략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또한 디지털뉴딜 2.0을 주제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사물인터넷) ▲5G ▲메타버스 ▲GMV(글로벌 모바일 비전) 등 6개 주요 박람회가 통합 개최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주요 정부·연구기관 등이 200개사 8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엑스포 기간 동안 시는 4일간‘고양 일산테크노밸리’홍보 부스를 운영해 일산테크노밸리 핵심전략산업(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복합 분야)과 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에 대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기업 대상으로 일대일 심층상담을 진행하며 관심기업에게 12월 개최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 참가는 일산테크노밸리의 강점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기업유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하반기 대규모 박람회 홍보관 마련을 시작으로 12월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등 연말까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