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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젤(EJel), 9일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MC 출격! 데뷔 첫 진행 신고식

 

K-Classic News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데뷔 첫 MC로 나선다.

 

이젤(EJel)은 오는 9일 서울시 관악구 관악문화재단(이하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본선)의 MC로 출격한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유재하의 사후 고인의 아버지가 그의 음악적 성과를 기리기 위해 설립한 음악 장학회의 주관으로 지난 1989년부터 개최된 신인 발굴 오디션이다.

 

이젤(EJel)은 지난 2022년 제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푸르른 이 여름 지나'란 곡을 통해 동상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수상자 출신에서 올해 본선 대회의 MC로 금의환향하며 경연대회 출신다운 맞춤형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이젤(EJel)은 제2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민수와 함께 진행 호흡을 맞춘다.

 

앞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고정 게스트로 합류해 해박한 음악적 지식과 재치, 편안한 진행력으로 주목받은 만큼 이번 MC 신고식 또한 성공적으로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젤(EJel)만의 풋풋한 에너지와 시원한 입담, 달콤한 음색이 경연 참가자들의 긴장감은 낮추고, 텐션은 올리는 탁월한 진행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젤(EJel)은 지난달 첫 싱글 'A N E W(어 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꿈꾸는 모든 청춘을 위한 위로를 전하며, 확고한 음악적 색을 보여주고 있다.

 

정식 데뷔 이후 한 달이 채 넘지 않은 시점에 오랜 시간 명성을 이어온 경연대회의 MC로 나선 이젤(EJel)이 앞으로 보여줄 무한한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젤(EJel)은 첫 싱글 'A N E W'를 통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육각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증명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