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남해군은 오는 9월 29일 창선단항회센터에서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하는 ‘제6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창선단항회센터에서 출발하며, 창선도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었다.
순위 경쟁이 아닌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20㎞(창선면단항회센터~신흥해바리마을) 구간과 전문코스인 45㎞(창선단항회센터~신흥해바리마을~수산사거리~라키비움~창선단항회센터)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 또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단, 미성년자는 부모의 대회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야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9월 10일까지 “남해보물섬 자전거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남해군체육회 및 경남일보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