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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센터, ‘제3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오즈의 의류수거함' 뮤지컬 14일 공연

 

K-Classic News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4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힐링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 공연을 다가오는 14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선보인다.

 

네이버 4.9점, 인터파크 10점이라는 이례적인 관람 평점을 기록한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은 ‘자음과모음 문학상’을 수상한 유영민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도로시와 195, 마녀와 마마 등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이 연대하며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힐링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은 오는 8월 14일 오후2시, 오후 7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총2회로 공연되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군민, 단체(10인이상), 장애인/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80% 할인 관람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연 및 단체 관람 문의 티켓링크,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서로 다른 이유로 상처받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보듬고 함께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세상에는 아직 따스한 온기가 남아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