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2024 올해의 똑똑한 책』선정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책을 선정하여 생활 속 책 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올해의 똑똑한 책’ 선정 사업을 시작했다. 2024년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59권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와 도서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부문별 득표수가 가장 높은 상위 3권의 도서를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에는 1,846명, 도서관 현장 투표에는 72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도서는 △리보와 앤(어윤정) △고민 여행(이주희) △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이수연) △멸종을 선택하지 마세요(김정민) △나의 돈키호테(김호연) △비스킷(김선미)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AI 사피엔스(최재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이천시도서관은 매년 ‘올해의 똑똑한 책’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독서감상문 공모전, 독서 골든벨 등 책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천시 도서관은 매년 우수도서를 발굴해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