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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7.2. 11:00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협약식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어제(2일) 오전 11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디지털 전환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박은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디지털화와 기후 위기 전환 시대에 대응해 미래세대가 환경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 보존을 우선하는 대안적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술관 교육 환경의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대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학교·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사업, 문화예술교육 학술연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