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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년위원과의 대화ⵈ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간담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가 20일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성남 위원장을 비롯한 송은 아동청소년과 과장, 청년 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과 성기훈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정책 분야 전문가, 청년위원(청년단체 및 네트워크 분과장)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정책의 실질적 대상자인 청년위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위원 위촉식, 간담회,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형식적인 절차와 격의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청년 공간 조성, 청년 예술인을 위한 공연장 지원,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모임 활성화 방안, 교통인프라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특히, 청년 공간 및 청년 기반 시설 부족으로 관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모든 위원이 공감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청년위원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많은 고민과 고충들이 마음에 와닿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고 오늘 함께 나눈 고민과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훈 공동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함께 듣고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 및 희망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