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구문화의전당 6월 ‘아트 온 스크린’

'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6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영화음악의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이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해당 작품은 영화음악이 어떻게 제작되고 하나의 영화에 조응되는지를 다양한 인터뷰와 영상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사이코’와 같은 고전 음악부터 ‘스타워즈’, ‘007 시리즈’, ‘반지의 제왕’,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다크나이트’ 등 전 세계 영화팬들의 심금을 울린 명작들과 함께한 영화음악을 소개한다.

 

더불어 한스 짐머, 존 윌리엄스, 하워드 쇼어 등 최고의 영화 음악 감독이 직접 밝히는 영화 음악의 탄생 배경과 제작 과정, 미공개 이야기(비하인드 스토리), 전율의 순간을 회상하는 인터뷰 등을 모아서 보여준다.

 

이번 작품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인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희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이번 작품은 영화음악이 단순히 영화를 보조하는 수단이 아니라 영화를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