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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청소년 관내 6.25 참전비 탐방 프로그램 『영웅을 기억하며 평화를 다짐하다』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진구청은 6.17일 부암초등학교 5학년 3개반(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6.25전쟁 참전비, 헌7학병 6.25.참전 기념비등 관내 6.25 참전비 탐방 프로그램 『영웅을 기억하며 평화를 다짐하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부산진구에 있는 6.25. 참전비를 탐방하여 희생과 헌신으로 이어온 보훈의 역사를 기억하고, 일상에서 국가 유공자를 존중하고 평화를 다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부암초등학교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6.17일부터 6.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암초등학교 5~6학년 전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