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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부모와 함께하는 신나는 숲 놀이 수업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횡성군은 6월 14일, 횡성삼일공원에서 '엄마랑~ 아빠랑~ 숲에서 놀자~!'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부모 참여 숲 놀이 수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유아숲체험 숲선생님과 횡성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함께 준비하며, 횡성어린이집 원아와 부모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130명 내외의 인원이 참가하며, 유아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 건강한 육체 발달을 돕는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다양한 자연 체험 및 신나는 놀이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연물 물감 놀이, 잣송이 골프장, 칡넝쿨 왕관 만들기, 보물찾기, 자연 놀잇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솔방울 놀이, 거미줄 놀이, 자연 탐험 유퀴즈와 같은 재미난 부가 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횡성 유아숲 체험 교육 사업은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된 전문업체와 횡성군과의 위탁계약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도모하고, 자연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숲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