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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상남도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 및 간담회 개최

도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간자원 참여 활성화 기대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10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경상남도 1388청소년지원단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관․단체 12개, 개인 16명을 포함한 총 58명의 지원단원이 위촉됐다. 지원단은 발견구조지원단, 법률의료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2006년 발족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더불어 청소년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경상남도노래연습장업 협회, (사)경상남도자율방범연합회, (사)모범운전자회 서부지부, 경남개인택시조합, 경상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법무법인 YK 등 여러 민간단체과 협력하여 생명존중 캠페인, 청소년 현장봉사(아웃리치), 찾아가는 마음버스 연계 활동 등 위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보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