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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횡성군지회는 5월 28일 횡성참전기념공원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외파병 용사의 날(5월 29일)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해외 전쟁 파병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2022년 참전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를 위해 해외에서 용감하게 싸운 용사에 대한 국가에 대한 공훈과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한 추모식을 1부로 진행했으며, 2부 본 기념식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김명기 군수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 헌신하신 해외파병 참전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해외파병 용사의 날이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국민의 애국심과 보훈 의식, 호국정신 일깨우는 기념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