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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4인 공감 사색전'

2023 수리산상상마을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의 전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의 ‘전시공간 지원사업’ 선정 전시 '4인 공감 사색전'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

 

전시공간 지원사업은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에 기반을 두고 순수미술(서양화)을 하는 작가 4명이 모여 마련한 이번 전시는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소재와 장소를 새롭게 해석해 유화와 아크릴화로 표현한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느낀 일상에 대한 고마움과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주변의 풍경이 담겨있으며,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풍경과 작가 내면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잠시나마 편안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작가들의 의도가 담겨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0월 24일, 25일, 27일 3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은 작가들이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