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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문화관, ‘필리핀 마스카라 축제’ 개최

내외국인 방문객에 선물 같은 추억 선사 예정

 

K-Classic News 기자 |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오는 14일 세계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필리핀 마스카라 축제’를 개최해 세계 문화를 알린다.

 

‘마스카라 축제’는 매년 10월경 필리핀 네그로스옥시덴탈 바클로드에서 개최되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가면 축제다.

 

‘마스카라’는 군중을 의미하는 영어(Mass)와 얼굴을 의미하는 에스파냐어(Kara)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로 많은 얼굴을 뜻하며 항상 웃으며 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필리핀 문화와 마스카라 축제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세계 축제 체험을 통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준비됐다.

 

마스카라 가면 만들기, 필리핀 문화 이해 체험 및 전통 놀이 체험 홍보관, 얼굴 그림(face painting)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하는 유료 체험 홍보관에서는 필리핀 대표 간식인‘룸피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마스카라 춤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도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양한 미소를 가진 마스카라 가면처럼 내·외국인이 함께 웃으며 축제와 더불어 세계의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글로벌문화관의 창의적인 세계 문화 콘텐츠를 통해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 전시 문화 복합체험시설로 개인, 가족,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을 기반한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 콘텐츠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