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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보자 책도, 꿈도’…중구,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9월 한 달 동안 도서관 9곳에서 다양한 독서 강연 및 공연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도서관 9곳에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강연·전시·공연·체험 등 6개 분야 18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약숫골 도서관에서는 △마윤제 지역 작가와의 만남 ‘왜 책을 읽고 글을 써야 하는가’ △술술 넘어가는 맥주·전통주 인문학 강연 등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약숫골·우정 도서관에서는 ‘나만의 특별한 책도장 만들기’ 지우개 장서표 제작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추가로 남외어린이·약숫골 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인형극 공연이 열린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참여 방법 등은 울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약숫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마음의 양식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증진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