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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나도 화가’ 사업···50대 구민 모집해 작품활동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일까지 교육문화분과가 주관해 ‘나도 화가!’ 사업을 열고 서구 주민 20명과 작품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3일과 20일에 열린 이번 사업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어도 직접 실행에 옮기기 어려운 50대 이상 구민 20명을 모집해 서구 지역 예술가들이 지도하는 방식으로 작품활동을 진행했다.

 

김성희 교육문화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평생학습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교육 분야에서 소외되는 계층이나 세대가 없도록 여러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사업의 작품들을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구청사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