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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소년센터, 빛나는 우리의 영토 독도탐방 프로그램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관내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의 보존가치를 이해하고 독도 역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한 “달성탐험대, 뱃길따라 이백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달성탐험대, 뱃길따라 이백리” 프로그램은 청소년 체험형 국내연수 프로그램으로, 독도 역사교육과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인 근거와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직접 독도에 방문하여 독도 영토 수호의 의지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릉도 일대의 해안일주도로 코스와 행남등대길을 탐방하며 풍부한 수산·산림 자원의 가치를 알고 해양생태계 보존에 앞장서는 마음가짐을 고취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이혜주, 포산중 3학년)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독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밟을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우리나라를 더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성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국권 침탈 과정에서 독도가 불법으로 편입되는 과정과 이에 맞서 국권을 되찾기 위한 역사적 사실을 배우고 직접 현장을 탐방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주권을 바로 알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올바른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