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1월 5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평택시 중장년 +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용 위기에 놓여있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과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뵎일자리박람회’와 통합해 추진하는 중장년층 특화 채용 행사로, 42개 기업이 참여해 총 56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 현장에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체험(아파트 사전점검, 정리수납 전문가),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경력 지도(커리어 코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등 9개 관계기관도 참여해 일자리 정책 홍보와 상담, 연계 지원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침체와 고용
 
								K-Classic News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포천시청소년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광복의 빛, 청소년의 빛’을 주제로, 포천시청소년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16개교에서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무대, 초청 게스트의 다채로운 무대, 인기 개그맨의 특별 강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청소년증 수여식을 통해 청소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어진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그리고 지역 초중고 동아리의 밴드·댄스 공연이 이어져 현장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청공연으로는 전문 공연팀과 함께 경기도 내 최고의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개그맨 조수연·신윤승의 유쾌한 청소년 공감 강연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한 ‘창작
 
								K-Classic News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가을날 시민과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 존중과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깊어가는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공존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화성 우주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 홍보 및 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올림픽, 견로잔치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행동교정상담 등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위생 미용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동물 캐리커쳐 ▲해충방지제 만들기 ▲동물장묘문화 바로 알기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K-Classic News 기자 | 황동주와 강신일이 하승리 집에서 미묘한 대립을 펼친다. 오늘(29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3회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의 집 뒷방 입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강민보(황동주 분)와 이옥순(강신일 분)의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앞서 한국에서의 거처를 구하던 민보는 마리네 집의 실소유주 엄기분(정애리 분)에게 마리네 집 뒷방이 매물로 나왔으니 그곳에서 살아보는 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들었다. 곧장 부동산으로 향한 민보는 의외의 복병을 마주했다. 결혼에 관심 없는 아들 이풍주(류진 분)에게 대응하는 최후의 방법으로 가출을 선택한 이옥순(강신일 분)이 같은 방을 노렸기 때문. 민보와 옥순의 마리네 집 뒷방 쟁탈전이 예고된 와중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마주친다. 집을 나오기로 결심한 옥순은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마리네 집을 방문해 찬찬히 집을 둘러본다. 한편, 연락이 되지 않는 시라를 만나러 온 민보 역시 마리네 집으로 들어선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가수 전유진이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전유진은 지난 28일 밤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미녀 삼총사’ 타이틀로 등장해 신곡 무대에서부터 밝고 상큼한 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강남이 “특히 보고 싶은 가수가 있었느냐”라고 묻자, 전유진은 “일본 가수분들이 궁금했다. 개인적으로 마사야 님의 ‘마지막 비’를 너무 인상 깊게 들어서 꼭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한 소절 한 소절마다 마음에 와닿았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마사야는 “기쁘고 행복하다”고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도전! 매력 차트 넘버원’ 코너에서 김다현, 마이진과 함께 ‘미녀 삼총사’로 팀을 이뤄 오오츠카 아이의 ‘사쿠란보’를 상큼하게 소화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개성 있는 음색과 귀여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고,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해당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지난 23일 공개된 신곡 ‘어린잠’을 열창했다. 전유진은 따스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곡의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적인 고전 명작 발레 ‘돈키호테’를 지역 무대에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연을 선사한다. 나주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우수 예술단체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M발레단과 함께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를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 만차’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를 바탕으로 탄생한 세계적인 명작이다. M발레단은 기존 3막 구성을 2막으로 재구성해 보다 역동적이고 유머러스한 전개로 관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주인공 돈키호테는 과장된 몽상가의 전통적 이미지를 넘어 젊은 연인의 사랑을 지지하는 ‘정의로운 로맨티스트’로 새롭게 해석된다. 이러한 변화는 고전 캐릭터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오늘날의 새로운 영웅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M발레단은 2015년 창단 이후 창작 발레와 클래
 
								K-Classic News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는 지난 25일 용흥궁공원에서 개최한 '세계음식문화축제'에 1,0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필리핀, 중국, 대만, 한국, 베트남, 일본, 태국, 라오스, 중앙아시아, 캄보디아 등 총 12개국 9개 부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혼, 마라롱샤, 흑당버블티, 김치전, 쌀국수, 야끼소바, 팟카파오무쌉, 이크로스카, 록락 등 다채로운 메뉴가 강화군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디저트 박스를 선보였으며, 마니산 닭강정의 후원으로 닭강정 부스도 운영됐다.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강화 전등사와 연계한 사찰음식 체험 및 전통떡 체험, 나라별 놀이체험, VR, 타로,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주영신 인천광역시가족센터연합회 회장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행사장을 빛냈다. 식전 행사로 강화열두가락 농악과 강화태권도
 
								K-Classic News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8일, 불은면 농촌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을 끝으로, 올해 총 3개 면에서 진행된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문화사업이다. 올해에는 지난 6월 12일 화도면을 시작으로 6월 19일 선원면, 그리고 10월 28일 불은면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렸다. 각 지역 공연마다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현장이 일찍부터 가득 차며, 지역 예술인과 초청 가수들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불은면 공연에서는 주민자치동아리 ‘고고장구’와 ‘라인댄스’ 팀, 지역 예술단체 ‘강화라이브’의 무대가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트로트 가수 류지광, 윤수현, 박현빈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은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해 찾아가는 문화마당이 지역
 
								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이 오는 31일 자연에너지파크 일원에서 ‘제7회 부안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 ‘탐(覽)·탐(耽) 평생학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배움을 찾고 즐기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부안의 정체성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군민이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AI·VR, 환경, 공예, 그림등 25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성인문해 시화전과 사진·공예 작품 등 다양한 학습 성과도 전시한다. 또한 전북시민대학과 연계한 5개 대학 및 유관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해 부안형 평생교육 체제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확립한다. 또한 부안군 청우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 동아리, 관내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학습이 지역사회 활동으로 확장되는 선순환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배움은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이라며 “세대 모두가 학습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이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자립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
 
								K-Classic News 기자 | 합천군은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은 28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합천문화원 문화학교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18개 팀 300여 명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는 오후 5시 전시회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서예, 도예, 옷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작품 전시가 마련됐으며, 오후 6시 개회식에서는 축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공연무대에서는 가야금병창과 한문 낭독, 민요, 전통춤, 하모니카, 색소폰, 시니어라인댄스, 통기타, 시조, 난타 등 여러 분야의 팀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펼쳤다. 수강생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감과 열정을 보여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배우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수강생들이 스스로의 성취를 확인하고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