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보성군의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7회 보성전어축제’와 ‘제32회 회천면민의 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감쪽같은 전어축제! 면민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과 지역 주민, 출향인 등 5,000여 명이 모여 여름의 정취와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장이 됐다. 올해 축제의 백미는 단연 전어 잡기 체험이었다. 해변 대형 풀장 운영으로 안전성과 재미를 동시에 확보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 총 3회 운영된 체험은 매회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23일에는 조기 마감으로 아쉬움을 겪은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무료 특별 체험을 추가 운영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잡은 전어는 현장에서 바로 구워 맛볼 수 있는 ‘전어구이 체험’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직접 잡은 전어를 먹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감자·쪽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제공됐다. 찐 감자·옥수수·해물파전·새우구이 장터와 신선한 농수
K-Classic News 기자 | 최근 서귀포시의 야간 문화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금토금토 새연쇼’가 8월 23일 특별공연에서 2,175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은 서귀포시청 통기타 동아리 “퐁낭”의 낭만적인 어쿼스틱 무대를 시작으로,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싸이버거’가 스페셜 무대를 꾸며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싸이버거의 라이브 공연은 관객들과의 소통과 유쾌한 분위기로 열기를 더했다. 특히,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워터밤 이벤트’는 큰 화제를 모았다. 물대포 2대가 등장하고, 관람객들에게 우비가 제공되는 등, 특별한 준비 속에서 관객들은 각자 준비한 물총을 들고 무더운 여름밤을 잊게 하는 축제를 만끽했다. 이날 현장은 가족, 친구 단위의 방문객부터 관광객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들로 가득 찼으며,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보기만 해도 신나는 특별한 경험을 즐겨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람객은 “흔치 않은 워터밤 이벤트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
K-Classic News 기자 | 인류무형유산 농악,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고창농악과 명인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사)고창농악보존회는 고창군 14개 읍·면 농악단연합회와 전국의 동호인들과 함께 고창농악을 전승·확산하며 굳건한 문화공동체를 이어오고 있다. 고창농악은 호남우도지역 영무장(영광·무장·장성·함평) 농악에 뿌리를 두며, 고창 출신 및 거주 예인들이 중심이 되어 발전해왔다. 그 대표적인 예인으로는 상쇠 박성근, 설장구 김만식, 수법고에 이모질 선생이 있었다. 예부터 “윗녘 가락은 빠르고 아랫녘 가락은 느린데, 고창농악은 그 중간에 있어 간이 잘 맞는다”는 말이 전해질 만큼, 지역적 특성이 녹아든 농악이다. 1998년 정창환 선생이 전북 무형유산 고창농악 ‘고깔소고춤’ 예능보유자로 지정되고, 1999년 황규언 선생이 상쇠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면서 고창농악은 전국 무대에서 본격적인 명성을 떨쳤다. 이어 2000년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고창농악’ 보유단체로 지정되고, 2005년에는 정기환 선생이 설장구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며 고창농악의 위상이 확고히 자리 잡았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과거 미 공군 폭격 훈련장이었던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가 ‘평화와 생명, 희망의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향리 일대에서 역사·문화·생태를 융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면서도 예술과 생태, 교육과 체험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 기획자, 투어 안내자, 생태 코디네이터, 평화기념관 도슨트, 지역 주민 대상 내부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매향리 지역 관광자원과 결합된 문화·예술 또는 생태·환경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에서는 농섬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고온항에서 농섬까지 지역 주민 해설사 동행 탐방이 진행되며, 환경·생태 프로그램에서는 화성호에서의 철새 탐조, 매향리 갯벌에서 염생 식물·저서 생물 관찰과 함께 환경 주제 영화 관람 및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투어 프로그램의 첫날인 8월 30일은 실제 매향리 사격장이 폐쇄된 날이기에,
K-Classic News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8일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통영시지부 주관으로 충무체육관에서'2025년 통영시장배 어울림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애인 단체 및 참가 선수 등 함께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경기,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장재군, 박정미, 이숙자, 이정원 씨 등이 표창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개인별 경기에서는 최득상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배정숙 선수, 3위는 강철호, 김명길 선수가 공동 입상했다. 팀별 경기에서는 1위 통영시 자생원 한궁클럽 1팀, 2위는 창원시 교통장애인 한궁클럽 3팀, 3위는 통영시 농아인 한궁클럽 1팀이 입상했다. 경기장에는 참가자들의 활기찬 기운과 뜨거운 응원이 어우러져 즐거운 경쟁이 펼쳐졌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어울리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됐다. 허대양 부시장은 “이번 어울림 한궁대회가 스포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하나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대회의 이름처럼 장애인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균형(Balance for Better Life)’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남부경찰서장, 시민,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남양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양소영 변호사의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특강과 드라마 ‘정년이’ 원작자인 서이레 작가와의 대담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의 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기념식과 연계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양성평등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독립운동가 사진전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한 4대폭력예방 캠페인 △양성평등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양성평등은 여성만이 아니라, 모든 사회구성을 위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가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이천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박람회 ‘2025 메종&오브제(Maison & Objet)’에 참가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2015년 첫 참가 이후 매년 메종&오브제에 꾸준히 참여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도 한국도자재단 및 여주시와 공동으로 ‘경기도자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전 세계 약 145개국, 2,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별희, JIWOON, 어나더세라믹, ㈜광주요, 그레이스오브제, 비스토무스, 오르엠, 윤석준, 바나나숲 등 9개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한국도자재단 선발 도예가인 김진완(소사요)도 함께 참여해 전시의 폭을 한층 넓힌다. 참가 업체들은 전통적 기법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디자인의 테이블웨어, 생활자기, 오브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K-Classic News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에서는 9월부터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업사이클링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 차원을 넘어 친환경 기술, 아이디어 등 가치를 부가하여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업사이클링 플레이존‘은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놀이 체험으로 폐현수막과 폐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놀이도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말한다. 사업을 운영하고 남은 폐현수막과 버려진 캔 커피 뚜껑을 활용하여 만든 제기와 버려진 페트병을 볼링핀으로 재탄생시켜 청소년과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또한 비교적 쉽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며 환경의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환경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 함양 및 친환경 행동 실천 의식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2023년 설치한 청소년환경체험부스를 시작으로 그린에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이 9월 2일부터 정혜원 작가의 '섭지 해녀우다!' 사진전시를 개최한다. 문화갤러리 네 번째 전시이자 제18회 제주해녀축제를 기념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성산읍 고성신양리 해녀들의 물질과 공동체 삶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해녀문화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보존 필요성을 일깨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작품은 해녀들의 물질작업과 일상, 어촌마을 공동체의 독특한 문화를 담고 있다. 해녀굿, 갯닦이, 성게 공동작업, 불턱, 모녀 전승 등의 모습을 환경·인물·사회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눠 구성했다. 정혜원 작가는 “점점 사라져가는 해녀문화에 대한 기록의 의무감과 함께 수십 년간 바당과 함께 살아온 해녀 삼춘들의 고단하면서도 숭고한 삶을 존경의 시선으로 담았다”고 말했다. 정 작가는《소혹성의 사람들》등 13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을 통해 삶의 주변부 존재들을 기록해 온 사진작가다. 2019년 한국사진학회 국제사진전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사진학회, 온빛다큐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
K-Classic News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진안군이 공동 주관한 '임진왜란 웅치전투 추도행사'가 29일 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추도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조국 수호에 목숨을 바친 웅치전투 영령들을 기리고, 웅치전투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웅치전투에서 산화한 선열들을 조명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호국선열에 대한 경의를 담은 추도사, 추도어록, 추도시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헌화 및 묵념 시간을 갖고, 내빈과 유족들이 함께하는 추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웅치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정담 장군, 황박 장군 등 임진왜란 웅치전투 참전 후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선조들을 추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전북자치도는 2022년 12월 '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국가 사적 지정 이후, 웅치 전적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해 2024년부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웅치전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