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할 등록 동호회를 모집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해 2년 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등록 동호회 2차 모집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의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동호회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음악·무용·미술·공예·사진·영화·연극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로,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비영리 동호회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회원의 80% 이상이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직장인이어야 하며, 최근 3년간 5건 이상의 활동 실적을 갖추어야 한다. 등록 동호회로 선정되면 ▲생활문화센터 내 연습실·공유공간 등 활동 공간 지원, ▲동호회 발표회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캠퍼스 SNS·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원 등 실질적인 활동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동호회는 안정적인 활동 환경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
K-Classic News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7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 행복UP 가족토크 콘서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출연자들은 특유의 솔직한 입담과 유머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고, 관람객들은 육아, 가족 소통, 일·가정 균형 등 일상과 맞닿은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육아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며 “이런 가족 중심 문화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3개소 34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2회 걸쳐 성폭력 예방 안전 뮤지컬‘들썩들썩 정글 숲’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이 안전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 참여형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노래와 율동, 연극을 결합한 뮤지컬 형식으로 친근하고 따뜻하게 전달하여 영유아와 교사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북극곰이 등장해 집중도가 높았고, 아이들이 몸의 소중함과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노래와 춤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제19회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김장양념키트와 완제품 김치를 충분히 준비해 판매·홍보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준비된 전 품목이 전량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확인했다. 특히, 축제 첫날 기온이 크게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을 방문해 행사는 시작부터 활기를 띠었다. 행사 기간 동안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맛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김장 양념 재료가 집산·유통되는 거점으로서의 김천황금시장의 위상을 재확인했으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질 높은 식생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차가운 기온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올해 축제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프로그램 확대와 질 좋은 김장재료 및 김장 김치 제공을 통해 축제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겠
K-Classic News 기자 | 양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양서면사무소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서면주민자치센터 두물소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종강 발표회는 양서면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은 2025년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서면 주민자치위원 이재성·정복실 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통기타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댄스핏, 사교댄스, 사물놀이, 파워 에어로빅, 고고장구 등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올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활기찬 양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양서면 주민자치부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강사들의 헌신, 그리고 함께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K-Classic News 기자 | 서종면 청소년휴카페 ‘망고’는 개관 4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6일 환경체험 기반 특별 프로그램 ‘망고 그린데이(Mango Green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종면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로 운영됐다. 이번 ‘망고 그린데이’는 △하늘 체험(새소리 사운드 체험) △바다체험(해양오염 체험) △망고 비누 만들기 등 환경체험 3종 프로그램과 △떡볶이·김밥·오뎅으로 구성된 분식 3종 나눔 행사로 꾸며졌다. 하늘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 속 새소리를 청각적으로 경험하며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구성됐으며, 바다체험은 플라스틱·폐기물로 오염된 해양 환경을 시각적으로 체험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활동이다. 망고 비누 만들기 체험은 망고 로고와 캐릭터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를 제작하며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분식 3종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 학부모의 자원봉사 참여와 함께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간식을 ‘무한 리필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4일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 이야기를 공연으로 담아낸 ‘청년 토크콘서트, Out of the Fram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그간 추진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대표 청년과 동행 활동가가 소감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 공연과 ‘외로움’을 주제로 한 즉흥 치유 연극 공연이 열린다. 공연을 통해 고립·은둔의 극복 의지를 담은 청년들의 메시지를 관객과 함께 나눈다. 은평구는 올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 청년 실태조사, 청년UP 거점사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상반기 ‘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립·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녹번·신사·은평 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센터 은평과 함께 ‘청년UP’ 사업을 진행했다. ‘청년UP’ 사업은 ▲마음 건강 지원(심리상담), ▲관계성 회복 활동, ▲진로개발 지원, ▲1:1 사례관리
K-Classic News 기자 | 보령시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좌식 배구대회’가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6인 1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좌식배구 어울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좌식배구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영사에서 “좌식배구는 신체의 제약을 넘어 도전과 협동, 그리고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감동의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문화도시 홍성은 지난 26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창작 뮤지컬 ‘백야: 자유의 여정 희망의 빛’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4,500여 명의 장병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청년 장병들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정신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공연은 ‘컬쳐플랫폼 씨앗’이 주관하여 김좌진, 홍범도, 윤동주 세 인물을 중심으로 한 옵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독립의 가치·희생·자유에 대한 열망을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내며 장병들의 뜨거운 박수를 얻었다. 특히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서사를 풀어내는 무대 연출은‘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의지’라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를 더욱 부각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홍성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은 다시 한번 조명됐으며, 지역 문화예술이 국가적 의미를 담아내는 광역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홍성군은 문화도시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인물·미감·경관 자원을 중심으로 창작예술 교류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자원
K-Classic News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 대표 청소년 예술 브랜드인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가 12월 6일 토요일 오후 5시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이철웅 교수의 지휘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수록곡인 ‘골든’을 비롯해 10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특별 출연으로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한다. 관람 희망자는 온라인 설문 서비스(네이버 폼)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는 2023년 3월 서대문구의 정책적 지원을 기반으로 창단됐다. 구가 음악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합주 및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누구나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서대문형 교육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창단 이후 제주국제관악제와 신촌대학문화축제 특별공연, 유럽(헝가리 부다페스트·오스트리아 빈) 단독 연주회 공연,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