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 계절의 작가’프로그램 김멜라 작가 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코너 운영,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통해 작가에 대해 깊이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을 장식할 김멜라 작가는‘2014년 자음과 모음’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이후, 첫 소설집‘적어도 두 번’과 두 번째 소설집‘제 꿈 꾸세요’, 장편소설 ‘없는 층의 하이쎈스’,‘환희의 책’과 산문집 ‘멜라지는 마음’을 썼다. 또한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 안팎으로 주목받은 작가이다. 김메라 작가의 전시는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서 열린다.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나를 소설가로 이끈 책’을 주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월),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 의무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뮤지컬 '갱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갱트'는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례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 연기를 통해 전달하며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 참석자들은 “단순 전달이 아닌 감동과 메시지를 함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관내 4개 당구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전국 동호인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당구연맹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모인 512명의 당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3쿠션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서는 59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역 동호인의 실력을 뽐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이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체육과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 안성’임을 강조하며, “멋진 승부 후에는 지역 맛집과 관광지도 꼭 들러주시길 바란다”고 지역 홍보에도 나섰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성남 원뱅크의 김동석 선수가, 준우승은 전주 탑스핀의 김상기 선수가 차지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안성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종목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 중심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6월 28일에서 29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들과 시흥시 기획연수단 참가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교류 활동인 ‘헬로(Hello)! 시흥스테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헬로(Hello)! 시흥스테이’는 시흥시 청소년 가정이 외국인 친구들을 초청해 자연스럽게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는 대표적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후기 청소년(만 19세~24세)으로 확대하고, 기획연수단과 참가자와의 매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환영식을 통해 시흥시 기획연수단 참가자들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처음 만났으며, 이후 한국공예체험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자개 만들기 체험 및 한복체험, 박물관 관람 등을 함께했다. 이후 관곡지를 방문하는 등 시티투어를 마무리하고, 각 가정에 배정돼 시흥의 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하고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시흥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여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학생은 “따뜻한 환대와 가족 같은 분위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작은영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화 소외지역의 소규모 영화관을 중심으로 예술·독립영화와 기획 콘텐츠를 상영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무안작은영화관은 국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8월부터 11월까지 총 30여 편의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획전은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을 주제로 국내외 고전영화와 독립예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영화감독과의 대화, 관객 참여 행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 관람도 운영해 무안작은영화관에 신청하면 된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들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개관한 무안작은영화관은 연간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문화공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독서동아리 전용 공간 ‘일곱번째달’에서 독서 문화 행사 ‘데미안,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두 번째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독서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바이올린과 기타 듀오 ‘안’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줄거리를 설명하고, 작품의 정서와 어울리는 음악을 연주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중 한 명은 “음악을 통해 작품 속 주인공 싱클레어의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독서 흥미를 함께 높이고자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지원 사업 외에도 ‘한 동네 한 독서동아리’,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청년 세계적 역량강화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삼육대학교 제해종 총장, 대학 관계자, 선발 청년 2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김종훈 부시장과 제해종 총장의 축사 및 격려사, 참가 청년들이 느낀 점, 연수에 대한 포부 발표 등이 이어졌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이 해외 경험을 통해 세계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인재 양성 사업이다. 지난해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며, 이번 연수는 삼육대학교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선발된 20명의 청년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캐나다 틴데일대학교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 한 참여 청년은 “해외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준 포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며 포천을 대표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부시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영북면 산정호수 일대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국지성 호우, 태풍 등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한 자연재난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시 시민안전과(안전기획팀, 사회재난팀, 자연재난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관계자들은 △무더위 대응 행동 요령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 방법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 수칙 등 주요 사항을 안내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수칙 △안전신문고 활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무더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잔칫상을 시작으로 축하주와 큰절 올리기, 선물 증정, 점심 식사 대접에 이어 흥겨운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과 회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효 팔순잔치’를 열어왔으며, 올해부터는 행사 대상을 확대해 ‘효잔치’라는 이름으로 고령화 사회에 맞는 의미 있는 지역 나눔 행사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손영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여성들의 따뜻한 정성과 노력으로 어르신들께 ‘효’의 의미를 전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행복도시 수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6월 28일, 안동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안동특색직업 탐방 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 36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동특색직업 탐방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는 특색직업을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 이해도와 애향심을 높이는 동시에,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정주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안동종가음식 요리사 ▲안동한지 공예사라는 특색직업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안동종가음식학교(디미학교)를 방문해 버버리찰떡과 안동건진국수를 직접 만들며 종가음식에 담긴 역사와 가족문화를 배웠고, 안동한지연화공예관에서는 한지 생산 과정을 관찰하고 사각함․접시 공예를 배우며 전통 공예의 섬세함과 가치를 체감했다. 청소년들은 생산 현장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탐색에 대한 만족과 흥미를 드러냈으며, 활동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안동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우리 지역이 자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