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는 12월을 맞아 ‘미니 크리스마스’ 행사를 오는 12월 6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미니 쿠킹 스튜디오: 스위트홈편’ ▲‘가족 미니어처 오르골: 해피트리편’ ▲‘나만의 미니어처 오르골: 진저랜드편’ ▲‘상시 체험: 산타마을 메모꽂이 제작’ 등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연말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상시체험 프로그램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와 함께 ▲‘산타를 찾아라’ ▲‘피규어 캡슐뽑기 이벤트’ ▲‘미니 컬러링’ 등 상시 참여 가능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따뜻한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양동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 지민희 부의장, 송진욱 의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등 내빈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시상식과 2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서기원 위원과 박용자 강사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한상미 양평치유의숲 센터장, 박화선 주민자치위원, 성규암 회원 등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짐볼 스트레칭,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1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자리가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원 영유아 1,20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브레멘 음악대’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가 함께 참여하는 유보통합 특색사업으로, 지역 내 모든 영유아가 기관 관계없이 동일한 문화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 작품 ‘브레멘 음악대’는 당나귀, 개, 고양이, 수탉이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 협력과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연극·움직임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유아가 협력·존중·배려·용기 등의 인성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재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들이 공동체 경험을 한층 확장하는 시간이 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브레멘 음악대 공연은 유보통합 특색사업으로 준비된 만큼 아이들에게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
K-Classic News 기자 | 계룡시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목효)는 3일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공개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진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한글서예 등의 작품 전시와 타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하모니카 ▲통기타 ▲한국무용 ▲필라테스 미니볼댄스 ▲노래교실 ▲건강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장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목효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과 공연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서로를 향한 격려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제7회 안동시 백암배 전국바둑대회』가 개최된다. 안동시바둑협회, (사)대한바둑협회,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프로․아마추어 선수와 지도자, 동호인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바둑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12월 6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프로부문에서는 여자 국가대표와 청소년 국가대표가 맞붙는 7인 대항전이 펼쳐진다. 1:1 단체전 형식으로 총 7경기를 치르며, 경기 후에는 참가 어린이와 동호인을 위한 사인회와 지도다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부는 5인 혼합단체전을 비롯해 초등․중고등 최강부, 초등 일반부 등 총 8개 부문에서 6일에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이어 7일에는 유치부와 초등 방과후부 등 12개 부문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백암배 전국바둑대회는 매년 바둑 인재 발굴과 저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안동이 바둑문화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10주년 특별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묵계’가 오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묵계서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 특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서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전달하며 정서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온 만큼, 10주년 특별 프로그램은 더욱 의미가 깊다. 특별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묵계’는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계절을 주제로 한 전시 △묵계서원 AR 체험 △꼬마도령 파우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지역 공동체, 문중 등의 발자취를 담은 내용도 포함해 묵계서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동시와 미래문화재단 관계자는 “2016년 어린이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시흥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장애인 체육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맹단체 임직원과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분위기는 뜨거웠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가맹단체 모범선수 포상 ▲2025년 사업 경과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흥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8년 출범 이후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 지도자 발굴 등 장애인체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올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8개(금 6개ㆍ동 2개)를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 보여주신 활약과 헌신이 시흥의 위상을 높이고 장애인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라며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12월 11일 백남준아트센터 랜덤엑세스홀에서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Robot Opera)〉 프리오프닝(Pre-Opening)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AI 로봇 오페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로봇 K-456〉을 통해 1964년 《로봇오페라》 퍼포먼스에서 보여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백남준의 정신을 잇고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경기도형 문화예술을 발견하고 실험적이면서도 비주류 장르를 지원하며, 문화 지역에 새로운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2025 경기 컬쳐 로드 사업 중 하나인 이번 〈AI 로봇오페라(Robot Opera)〉 프리오프닝은 〈로봇 K-456〉 복원 과정 상영회를 시작으로 권병준·오영진, 김은준, 장효진 등 총 4명의 작가및 연구자, 비평가가 참여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영상 상영회에서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인 〈로봇 K-456〉1964(1996)의 복원 과정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 복원은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관리 규정에 따라 제작된 『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교육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나주미래교육소통한마당’을 오는 12월 1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중심의 교육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나주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식전 공연인 나주이화유스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나주교육진흥재단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경과보고, 교육 활동 영상 상영, 학생 참여 무대, 학생과 학부모의 소감 발표 등 나주시 미래 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연하는 ‘소통왕 말자할매’ 토크쇼가 열려 자녀와의 대화법, 교육 고민 등을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 참여로 만들어진 다양한 교육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11월 30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 국악축제‘타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5년 청소년 국악축제는‘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사물놀이 교육, 타악으로 타인과 공감하다’교육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회로 각 기관별로 준비한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풍년을 기원하며 하늘, 별, 땅을 노래하는 별달거리를 신나는 장단에 맞추어 흥겹게 연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