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달서구와 협력해 두류 광장코아 상권에 젊은 층을 유입하여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두류젊음의광장,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 지하상가,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에서 11월 1일, 2일 양일간 두류젊코 축제인 ‘코스페(Contents Spark Festival)’를 개최한다.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인 두류젊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맛, 게임, 코스튬, 버스킹, 공연 등 젊음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대회, 코스프레 경연대회 및 코스튬 체험, 마술쇼, 칵테일쇼 등 이틀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년층 발길을 사로잡는다. 첫날인 11월 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수 조정민의 축하공연과 두류젊코 거리의 주요 방문객인 젊은층을 겨냥한 코스튬 체험, 마술쇼, 시음행사 및 퍼포먼스, 그리고 화려한 LED포토존을 설치해 상권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젊음의 축제로 운영한다. 축제 둘째 날인 2일에는 두류1번가 지하상가 중앙무대에서 24개팀중 예선전을 거친 4팀이 ‘두류젊코 e-스포츠(리그오브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와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가 ‘제8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0월 경로의 달 전후로 개최하고 있다. 성호공원 대운동장(상록)과 화랑유원지 그라운드골프장(단원)에서 각각 열린 이번 체육대회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원 등 총 6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한궁대회와 그라운드 골프대회(상록) 및 4개 종목 체육 경기(단원)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있어 어르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주의 가을철 대표축제인 제주밭담축제가 오는 11월 2~3일 이틀간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주밭담축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제주밭담의 가치를 보전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제주밭담의 가치공유와 소통의 축제’를 목표로, 제주 밭담을 주제로 한 전시, 공연, 체험,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는 월정플로깅, 전문해설사와 진빌레 밭담길 걷기, 제주돌 투어, 밭담쌓기 체험, 어린이 밭담학교가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는 식전행사로 김녕주민농악대, 제주해녀보존회 및 제주농요보존회의 길트기 공연과 함께 개막식과 가수 이솔로몬의 제주밭담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 10주년 기념 콘서트도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제주밭담 그림그리기 대회, 제주밭담 드론사진 공모전(사전공모), 밭담쌓기 경연, 제주밭담 골든돌, 구석구석 제주밭담 온라인 포스팅 공모전이 진행된다. 고구마와 당근 수확 체험을 통해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한란도(濟州寒蘭圖) 수묵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 작가들이 천연기념물 제주 한란의 청아한 자태를 전통 선묵화로 표현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섬세한 필법으로 한란 특유의 청향과 수묵화의 깊은 묵향을 화폭에 담아냈다. 예로부터 난초는 매화, 국화,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로 불린다.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 한란은 고결한 선비정신과 지조를 상징하는 소재로 옛 문인화에서 각광받았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 한란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전통 수묵화의 예술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무안군(김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에서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해 ‘무안 뻘낙지로 만드는 특별한 한 끼’라는 주제로 ▲무안뻘낙지를 활용한 1만원대 신메뉴 판매 ▲남도음식명인 주금순과 함께 만드는 낙지호롱 쿠킹클래스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무안낙지요리 선호도 조사▲ 추억의 갯벌낙지 포토존 ▲건강증진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무안뻘낙지를 활용한 1만원대 신메뉴 음식 판매는 낙지골목 21개 업소가 참여하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상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낙지요리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군에서는 신메뉴 판매를 위해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메뉴 품평회를 열어 선호도가 높았던 낙지삼겹살볶음, 낙지떡갈비, 낙지수제비, 낙지짬뽕, 낙지육개장 등 5가지 메뉴의 요리법을 상가들에 공유하는 등 적극 노력했다. 주금순 남도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낙지호롱 쿠킹클래스에는 사전 신청한 가족 단위 참가자 24명이 참여해 볏짚을 이용한 낙지호롱을 만드는 특별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무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도시재생 상상창작소 개소식’과 무안상상파티‘오란다’ 행사를 주민과 초당대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상창작소는 무안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상주하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공유주방, 창업공간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무안상상파티‘오란다’ 행사에서는 초당대학교(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뷰티디자인학과, 글로벌LIFE지원단 등)와 무안군 가족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급식센터 등이 참여했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축하 무대와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렸다. 김산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상상창작소 개소를 위해 힘써준 주민협의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초당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6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4년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과 ‘영상홍보단’의 해단식(영상제 및 수료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은 ‘꿈이 담긴 여울물’이라는 뜻으로 진로 탐색형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올 3월 발대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30여명의 청소년은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다양한 진로형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상홍보단은 자원봉사활동의 혁신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으로 4월 발대식 후 10여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주제별(아산시 문화·체육 축제와 정책, 자원봉사활동, 꿈여울 청소년 봉사단 활동) 영상을 제작, SNS로 홍보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본 해단식은 꿈여울청소년봉사단과 영상홍보단 청소년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제, 봉사단별 활동 보고와 소감 발표, 친구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홍보 물품 제작, 센터장 인사말, 수료증 수여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해단식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청소년들이 활동
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0월 25일 ‘별빛달빛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아주동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서당골천 빛축제’를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빛 탐험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어둠 속 미로찾기, △잃어버린 별을 찾아서, △빛을 찾아서 등 빛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반짝반짝 나의 소망별’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은 별을 만들고 밤하늘 아래 옥상정원에 전시하는 시간을 가져 청소년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됐다. 이외에도 샌드아트 체험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많아서 즐거웠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윤영선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축제를 청소년들이 즐거워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여할
K-Classic News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가 10월 29일 세종RISE센터 개소식 및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세종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관내 3개 대학교 총장·부총장 및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세종TP 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산학연 관계자, 대학생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RISE는 교육부가 가지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역주도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불려진다. 이날 개소식으로 세종RISE센터는 공식 운영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함께 세종형 교육혁신모델인 ‘한두리캠퍼스(One-campus)’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세종시와 관내 3개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개소식 행사 후 윤석무 세종 RISE센터장의 △세종 RISE 5개년 기본계획과 허문선 세종시 산학협력팀장의 △한두리캠퍼스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대외적으로 세종 RISE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펀(fun)놀이터” 놀이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펀(fun)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부산 동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팝업 놀이터로, 지난 봄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제1회 펀 놀이터에 이어, 여름방학에는 제2회 물총놀이 축제가 개최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가을 시즌 이벤트는 청량한 날씨를 만끽하며 가족 및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장터를 운영하며 놀이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열린 놀이장터로 마련됐다. 이날 놀이장터에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 200여 명,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각자 준비해온 물건들을 사고파는 거래를 통해 웃음꽃이 만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또한,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에어바운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체험 활동을 즐기고 달콤한 솜사탕도 맛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명한 가을날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