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법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하고,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안산시 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과 공연, 체험, 전시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우선, 평소 책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작가들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9월 13일 관산도서관 리니 작가의 방문을 시작으로 ▲오힘찬 작가(월피예술도서관, 13일) ▲허아성 작가(상록어린이도서관, 13일) ▲밤코 작가(단원어린이도서관, 21일) ▲아론의책 작가(중앙도서관, 23일) 등이 관내 도서관을 찾아간다.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들도 기다리고 있다. 9월 3일 달미작은도서관에서는 ‘깔깔할머니와 수박’ 공연이 개최되고, 6일 선부도서관에서는 ‘버블버블쇼’가 열린다. ▲‘덤블링의 고수’(상록어린이도서관, 6일) ▲‘복합인형극 톨스토이-바보이반’(성포도서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 무대를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6천여 명이 관람하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쳤으며,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더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본선 무대는 안동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9월 4일‘안동MBC 전국시대’에서 생생한 가요제 현장 이야기를, 6일 오전 10시에는 ‘안동MBC 특별방송’을 통해 뜨거웠던 본선의 열기를 재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가요제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전국에서 총 731팀이 참가해 3일간 진행된 1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24명의 2차 예선은 여느 가요제 본선 못지않게 치열했고, 본선에서는 뛰어난 노래 실력뿐 아니라 11명 참가자들의 삶과 도전의 이야기가 무대에 담겨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 대상 장현욱 씨(38세, 건설업·경기) : 가수 故 장민(‘조약돌 사랑’) 씨의 아들로, 아버지를 기리기위해 무대에 올랐으며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 탈락을 딛고 올해 대상을 수상했고, △ 금상 김현진(24세, 가수
K-Classic News 기자 |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각기 다른 속도 속 올곧은 발걸음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은 대형 로펌 법무법인 율림을 무대로 매 사건은 물론 각자의 삶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송무팀 4인방이 써 내려간 성장 일지의 핵심 페이지들을 짚어봤다. # 전 아내와 완전한 결별, 송무팀 팀장 윤석훈! 새로운 출발점에 서다! - 7회 한 의뢰인으로부터 “사랑은 무지갯빛이었다”는 고백을 들은 윤석훈(이진욱 분)은 편안함으로 변한 사랑을 권태로 단정하며 전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받았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윤석훈은 뒤늦게나마 그 관계 또한 사랑이 맞았다는 사실을 전했고 전 부인은 당시 미성숙했던 자신을 인정했다. 이혼 후 몇 년 만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윤석훈의 모습은 지난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
K-Classic News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김다미-신예은-허남준, 80년대 청춘 3인방의 우정과 첫사랑을 가득 실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련한 뉴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추억버스가 오는 13일 출발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Z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대세다운 뛰어난 연기력으로 80년대 청춘의 단상을 그리며 다채로운 추억을 소환한다. 그리고 오늘(4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시대가 변했어도 변하지 않은 청춘 키워드가 그 시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 속에 펼쳐지며, 벌써부터 아련한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 청춘 키워드1: K-장녀, 김다미 고영례(김다미)는 100번 버스 모범 안내양이다. 얼마나 모범적인지,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치는 학생을 끝까지 쫓아가 ‘토큰’ 3개를 기어코
K-Classic News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9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공동 협력전시 《우리는 서로의 우리가 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류와 자연, 기계 등 다양한 존재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시대의 풍경을 그린다. 단순히 원인과 결과로 연결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입체적으로 변모하는 현장을 제시한다. 전시는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5명의 미디어아트 작가가 참여한다. ▲김을지로 작가는 고사리의 생태를 3D 프로그램에 은유해 인류와 자연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한다. ▲디지털세로토닌 작가는 AI로 과거와 미래의 지구를 그려 인간의 작은 선택으로도 변화할 수 있는 지구의 모습들을 선택지로 제시한다. ▲장종완 작가는 곰을 둘러싼 인간의 탐욕과 신화를 풀어낸 우화적인 영상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불안과 겹쳐본다. ▲전보경 작가는 기계의 움직임을 인간의 관절에 대입해 인간도, 기계도 아닌 새로운 혼종을 만든다. ▲카입x현지 작가는 현실과 가상의 대비를 통해 2050년 탄소 중립 사회로 전환되기까지의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K-Classic News 기자 | 함양군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제1회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르GO 함양’ 15좌 완등자들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산악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축하 공연과 함께 ‘오르GO 함양’ 퀴즈 이벤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 2일 공개한 15봉 완등 기념 은메달이 행사장에서 최초로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의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축제 연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오르GO 함양’ 참여자가 축제 기간 함양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후 숙박 영수증을 ‘오르GO 함양’ 홍보부스에 제출하면, 소정의 함양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숙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인 9월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송도’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5 I♥FEsta(아이페스타)’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의 합성어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 K-POP, K-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송도·영종·청라 등 IFEZ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음악 페스티벌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는 ▲세계 문화 체험, ▲아트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푸드존, ▲피크닉존, ▲포토존 등 부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해질녘에는 센트럴파크의 야경을 배경으로 재즈·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팬텀싱어4 준우승을 차지한 테너 4중창 보컬그룹‘포르테나’, 뉴 잭 스윙 장르 재즈 힙합의 선구적 아티스트‘현진영’, ESG 연주단체인 ‘모두스 챔버
K-Classic News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지역 작가 전원길의 개인전 '생명감각'을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82년 첫 개인전 이후 인간 존재와 색채, 자연과의 관계를 탐구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전원길 작가의 회화와 자연미술 작업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다. 관람은 무료이며, 9월 12일과 9월 19일에는 야간 개방으로 오후 9시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전원길 작가는 1980년대 초 인간 존재와 내면을 탐구하는 회화 작업으로 주목받았으며, 영국 유학 이후에는 색채를 조율하는 과정을 중심에 두고 작품 세계를 확장해왔다. 지금까지 20회의 개인전을 열며 회화와 자연미술을 오가며 작업해온 그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 ‘색의 기억’ 시리즈를 선보인다. 원통, 원뿔, 입방체 등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 속에 색의 흔적을 담아낸 작품들은 배경과 색의 대비, 치밀한 그라데이션을 통해 사이버네틱한 비현실 공간을 연출하며, 회화 속 생명력을 새로운 차원에서 경험하도록 한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여정을 시민들과
K-Classic News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시민의 탄소중립 정책사업 참여와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2025 화성에서 ON: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정책 도입을 위한 참신하고 논리적인 아이디어를 시민의 시각에서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5가지 세부 주제로 구분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보전 사업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촉진 사업 ▲환경자원 및 시설 홍보 사업 ▲친환경 인프라 구축 사업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 등이다. 경진대회는 학생 부문(초·중·고)과 성인 부문(대학생·일반성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상 규모는 ▲대상 1팀(경기도지사상) ▲최우수상 2팀(화성시장상) ▲우수상 3팀(화성시의회 의장상) ▲장려상 4팀(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상)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양식 및 자세한 안내 사항은 화성시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K-Classic News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