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30일 영암읍 달맞이공원에서 영암군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재생지원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두 번째 ‘영암 로또데이’를 열었다. 로또데이는 도시재생사업과 청년문화를 결합한 행사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7월에 이은 이날 행사에서는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는 바닥분수, 물놀이가 펼쳐졌고,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버블·풍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흥겹게 했다. 특히, 특산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부스 등에서 700여 건의 거래로 400만원 이상의 매출이 이뤄졌고, 영암사랑상품권 월출페이 캐시백 20% 제공, 10% 환급 이벤트 등이 더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다. 나아가 영암 한우, 무화과 등을 경품으로 내놓은 추첨 이벤트는 한여름밤 문화 행사를 한껏 달궜다. 신환종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두번째 로또데이로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영암을 즐기는 축제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영암읍의 도시재생이 축제처럼 이어지도록 더 많은 참여 기
K-Classic News 기자 | ‘2025년 성남시 발달장애인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성남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체력 향상과 가족들의 삶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대회에는 발달장애인 100여 명을 비롯한 보호자, ㈔)한국장애인부모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개 종목의 다채로운 체육 경기가 진행된다. 짐볼 굴리기, 풍선 릴레이 미션 경주, 훌라후프 돌리기, 부모 이어달리기, 낙하산 달고 달리기, 신발 던지기 등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이다. 주최 측은 종목별 우승팀에게 잡곡 쌀, 전기포트, 과자 선물 세트 등을 시상해 체육 활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회에 앞서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써 온 유공자 3명에게 성남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텔레비전, 드럼세탁기 등 생활용품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7월 말
K-Classic News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억 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메세나 후원을 받은 예술인(단체)에게 후원금의 최대 2배를 추가 지원하는 신규 공모사업으로, 예술과 기업의 상생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5월 공모 설명회 직후 ▲예술인·기업 대상 홍보 ▲카드뉴스 제작·온라인 홍보 등을 신속히 추진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또한, 지원신청서 작성과 증빙자료 준비를 예술인(단체)과 함께 진행하고, 지역 기업과의 매칭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담당했다. 심사 결과 광주문화재단은 전국 26개 선정 기관 중 7번째로 많은 지원금을 확보하며, 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예술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예술인과 기업이 협력하여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후원이 안정적으로 지속되도록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
K-Classic News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30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 청소년과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영광군 청소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광군이 주최하고‘청소년자람터 오늘’이 주관한 이번 문화축제는 ‘樂이 넘치는 청소년의 한마당 축제! 즐겨樂! 뽐내樂!’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활동과 축제문화를 활성화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YGY(Yeong-Gwang Youth) 페스티벌’본선 무대에서는 7개 팀이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야외 광장에서는 더위를 날리는 락앤락 물총 대첩 등 신나는 게임이 펼쳐지는‘게임락(樂)’이 열려 청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30초 영상에 담아내는‘숏폼 대회’가 열려 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동신대학교와 연계한 상담심리학과
K-Classic News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월 3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ㆍ운영한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과 ‘2025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와 함께 청소년 공간 리뉴얼 오픈식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썸머에피소드 vol.17(열일곱 번째 이야기)은 ‘바다’를 주제로 청소년동아리들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곳곳에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청소년이 만드는 축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 날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린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3회 차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 ▲밴드 ▲보컬 등 29개 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과 ▲물놀이 ▲공예 ▲체험 ▲스포츠 ▲푸드 등 25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목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작가와의 만남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박인걸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와 연계해 진행되며, ‘문학은 새로운 만남이다’라는 주제로 시ㆍ소설ㆍ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박인걸 작가가 독자들과 문학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앞서 목감도서관은 이연옥 작가와 이지선 작가를 차례로 초청해 시민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왔으며, 이번 세 번째 만남을 통해 지역 문학의 저변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만남 역시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함께한다. 가수 김시영과 관내 통기타 동아리 ‘외사랑’이 공연에 나서고, 가수 이승재가 특별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더불어 박인걸 작가의 저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작가 도서 ‘마음의 향기를 그대에게’ 외 5권의 작품이 목감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마련돼, 행사 참가자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감상할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 한국에서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베트남의 많은 기술 기업들이 점차적으로 입지를 확립하고 이 시장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그 중 일부 베트남 IT 기업들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 시장 이해도, 그리고 프로젝트 실행 속도 면에서 한국 파트너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팀’ 모델을 도입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모델은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구사 PM/BA/디자이너들이 협력하는 형태로, 고객이 품질을 보장받으면서도 개발 비용을 40~60%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이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는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이다.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기술 기업은 한국에서 약 40명의 직원과 베트남에서 1,0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협력하여 핀테크, 교육, 전자상거래, 물류,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타
K-Classic News 기자 | 제20회 제주영화제가 지난달 24일 개막한 가운데 제주 전역에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12개국 31편의 다양한 작품이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롯데시네마 서귀포, 우도, 추자도 등에서 상영이 계속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제주영화제는 ㈔제주영화제(대표이사 권범)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행사사업보조를 통해 영화제 운영비의 50%를 지원한다. 개막식에는 약 200여 명의 영화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했다. 배우 명로진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단편영화 ‘유월드관광’(9분) 상영을 시작으로 공로상 시상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제주 출신 문숙희 감독의 ‘인생세탁소(A Ray of Sunlight)’가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인생세탁소’는 제주 출신 배우 문희경과 김유석 등이 출연해 1988년 탑동 해녀 투쟁 이후 30여 년을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 거대 자본의 압력 속에서도 정체성을 지켜내는 제주인의 삶을 섬세하게 조명한다. 5‧18영화제 최우수작품상과 러시아 국제영화제 최우수 장편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
K-Classic News 기자 | 함양군은 지난 8월 31일 스포츠파크 1구장 및 족구장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함양군수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회장 안병명)가 주최하고, 함양군족구협회(회장 김종원)가 주관했으며, 족구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관내 족구 동호인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함양 관내부 32개 팀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열정적인 경기와 더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체육인의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족구는 서로가 소통하고 함께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스포츠”라며, “함양군 역시 여러분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관내 족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치러진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져, 내년에는 전국의 족구팀이 참여하는 더욱 큰 대회로 만들어 주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밤마실’ 프로그램의 하나인 ‘안성장마당’ 행사장에서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을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안성시 의용소방대와 자율안전방재단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근절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등 교통안전 4대 실천사항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안전과장(과장: 황규석)은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이 교통안전 분야에서 더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8월부터 각 부서와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SNS·전광판·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