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0월 26일과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미술관에서 ‘2024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2020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총 11개국의 문화예술인과 문화산업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통한 다양한 혁신과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 인공지능 시대 창조성 촉진, 포용적 사회 구현 위한 한-아세안의 협력 방안 모색 올해는 ‘인공지능과 창조성: 포용적 사회를 위하여(Creative AI for Inclusive Society)’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분야에서의 창조성을 촉진하고, 기술 발전을 포용적 사회 구현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10월 26일에는 한국의 대표적 핀테크 기업인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가 ‘창조적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포용적 사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첫 번째 분과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10월 1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펼쳐진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 공연 실황이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밤 전격 공개된다. 2011년 시작된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글로벌 K-POP 열풍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세계 곳곳의 팬들을 직접 찾아가 선보이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이번이 19번째 공연이다.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오디토리오 미겔 리오스‘ 공연장에서 현지 시각으로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전 세계 87개국에서 모인 3만여 명의 글로벌 관객을 열광시켰다. 앞서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는 공연장 측의 갑작스러운 취소 통보에 따라 불가피하게 공연장소를 변경하게 됐지만, 이러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전 세계 K-POP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개최를 추진했다. 26일 방송에서는 ‘THE SUNCHASER’라는 주제에 맞게 스페인의 태양처럼 활활 타오르는 에너지를 보여준 국내 최정상 그룹 여덟 팀 라이즈(RIIZE),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믹스(NMIXX), 보이
K-Classic News 기자 |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에서는 ‘생애 첫 집 매매’를 위해 배우 정혁, 방송인 남창희 그리고 양세찬이 출격했다. 이날 방송은 가을 이사철을 맞이해 ‘생애 최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꾸며졌다.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서울 2~6억 원대의 다양한 매물과 알짜배기 꿀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초중고 학세권 대단지 아파트’였다. 1998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로 2,704세대가 거주하고 있었다. 도보 5분 거리에 수락산역이 있어 강남까지 환승 없이 출·퇴근이 가능했다. 특히 올리모델링으로 세련되고 안정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무엇보다 거실 창문으로 도봉산과 중랑천 산책로를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매매가 5억 원대로 보금자리론 대출이 가능했다. 두 번째 매물은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2억 원대 아파트’였다. 내부 순환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았으며, 매매가 2억 원대로 디딤돌 대출이 가능한 곳이었다
K-Classic News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권석란 외 총 17명의 작가의 단체전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을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양평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Urban Sketch)’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반스케치’란 거주 도시나 여행을 간 지역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을 간단한 선으로 시작해 수채, 담채 등의 가벼운 색채로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17인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은 약 10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품작은 모두 양평의 일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작품들에 담긴 양평의 아름다운 순간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전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진 양평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문화 행사를
K-Classic News 기자 | 충북도는 31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베트남 푸옌성 문화예술교류단’과 간담회를 열어 교류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교류 협력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푸옌성 문화예술교류단은 레 황 푸 푸옌성 문화체육관광청 부청장을 교류단장으로 푸옌성 예술인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충북민예총과의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위해 지난 30일에 입국, 6박 7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11월 2일 오후 2시 30분에 초정행궁에서 베트남 전통무용ㆍ음악공연과 11월 3일 오후 5시에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싸오비엔예술단과 충북민예총이 합동으로 선보이는 ‘교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충북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도민들에게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간담회에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양측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교류ㆍ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베트남 푸옌성
K-Classic News 기자 | 화순군은 31일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한데 모은 ‘2024년 화순 청소년 축제(부제:『청소년 Da옴』)’를 오는 11월 9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소통과 교류 활동을 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1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 15개 팀의 청소년 무대공연 외 정책 참여 활동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패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공연은 ‣청소년수련관 8개 팀 ‣청소년문화의집 2개 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2개 팀 ‣꿈키움오케스트라 1개 팀 ‣광주 동구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2개 팀 등 전체 15개 팀이 댄스·클래식연주·밴드·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구성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부스는 ‣’나의 색, 나의 스타일‘ 퍼스털 컬러 진단 ‣’준비하시고~쏘세요‘ 신나는 다트 ‣’요즘 대세‘ 반려 애완 돌 꾸미기 ‣’너의 꿈을 엮어봐‘ 구슬 키링 & 팔찌 만들기 ‣’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 곤양면주민자치회는 10월 31일 사천축협 한우프라자 옆 공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행복곤양 마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2023년 곤양면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면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김규민, 강대풍, 이윤옥 씨 등 지역가수의 공연과 함께 곤양면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가 어울려져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준 회장은 “주민들의 투표로 진행하게 된 음악회인 만큼 의미가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증평군은 31일 ‘2024 증평군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개최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3개 종목으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경쟁과 화합을 즐겼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활력있게 다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지난 30일 오후 8시에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19시부터 시작한 버블매직쇼, 비스타 등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불꽃쇼는 국화 향기 가득한 10월의 마산만의 밤하늘을 빛냈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른들뿐만 아니라 함께 온 아이들까지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버블공연과 마술쇼에 흠뻑 젖어들었다. 3.15해양누리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된 퍼포먼스팀인 비스타 공연은 불꽃쇼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신나는 선율과 함께 분위기가 고조됐을 무렵, 국화축제 성공과 기원을 위한 대형 폭죽이 터졌다. 음악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대형 불꽃은 마산만 앞바다를 수놓으며, 물 위에 아른거리는 잔영이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불꽃놀이는 마산만을 배경으로 국화와 함께 화려한 불꽃과 함께 펼쳐져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창원시는 이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경찰, 소방 인력 등 총 300명의 요원을 배치했다. 행사 시작
K-Classic News 기자 | 증평군은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예술단체 단아트컴퍼니의 창작무용 작품 ‘동행 part2’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자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은군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단아트컴퍼니’에서 주관하며, 증평군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과 협력해 교류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순수 무용 기반의 창작작품을 제작하는 단아트컴퍼니는 수도권의 안무 경연에서 15개의 수상 실적을 거둘 정도로 역량이 입증된 예술단체다. 이번 증평 공연에서는 제36회 한국무용제전대극장경연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상냥한 호소’와 보은 출신 오장환 시인의 작품을 소재로 시와 음악, 무용을 녹여낸 ‘고향 앞에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 ‘상냥한 호소’의 경우, 어린이 5명이 함께 출연해 인생의 변화에 대한 작품의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어린이 관람객과 공감을 높일 계획이다. 단아트컴퍼니의 김민우 예술감독은 “예술 중 특히 무용은 일반 관객들에게 어렵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무용 기반의 댄스 챌린지 등이 많은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