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어울림 챔버는 시대와 장르를 아울러 다채로운 음악을 여러 가지 형태의 실내악을 통하여 표현하고 음악의 즐거움을 많은 사람과 함께 누리고자 하여 창단된 단체로 다양한 레퍼토리의 연구와 시도를 통해 때로는 학구적이고, 때로는 청중들에게 친밀한 곡을 연주하며 매번 새로운 레파토리 연구를 통해 연주의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A. Pärt의 <Spiegel im Spiegel>, J. S. Bach의 <Concerto for Two Harpsichords in c minor, BWV 1060>, W. A. Mozart의 <Concerto for Two Pianos in E-flat Major, K. 365>, A. Vivaldi의 <Concerto for Two Violins in C Major, RV 507>, F. Mendelssohn의 <Concerto for Piano, Violin, and Strings in d minor, MWV O4>를 연주한다.
어울림 챔버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특히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에서 Felicita Chamber Orchestra와의 협연을 통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