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야외 음악회 <애주가(愛酒歌)>를 6월 1일(토)‧2일(일) 양일간 저녁 5시부터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공연한다. 탁 트인 야외에서 술 한 잔을 곁들이며 국악관현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동안 다양한 도전과 협업으로 주목받아왔다. 국악관현악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황홀경>, 로봇 지휘자와의 등장으로 국내외 주목을 받은 <부재(不在)>, 이머시브 기술을 활용한 <관현악의 기원> 등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실험을 이어왔다. 야외 음악회 <애주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또 다른 도전으로, 공연장 안에서 엄숙한 분위기로 정제된 음악을 연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술 한잔을 벗 삼아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술 한 잔과 함께 시를 짓고 악기를 연주하며 자연의 멋과 운치를 즐기던 선조들의 ‘풍류 정신’에 착안했다. 과거 조상들은 풍류를 즐길 때 시(詩)‧서(書)‧금(琴)‧주(酒)의 조화를 강조했으며,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흥취와
K-Classic News 김은정기자 | photo: 용산구립합창단 제공 동방의 빛'-희(希)- (오병희 작곡,탁계석 대본). 제1회 4.19 합창대회에서 용산구립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휘자 김세웅은 심사위원들이 작품성이 좋았고, 가사 내용에서도 4,19 정신과 맥을 같이해 대상으로 뽑았다며 소감을 피력했다고 했다. '동방의 빛'은 국립합창단이 2019년 100주년을 맞아 오병희 작곡가에게 위촉한 작품이다. 하나의 작품이 선순환 생태를 유지하는데는 실로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고, 소비자의 엄중한 선택이 뒤따른다. 오병희 작곡가는 '조국의 혼, 동방의 빛, 코리아환타지, 훈민정음의 연작으로 이어지면서 작품의 완성도가 일취월장하는 기운을 느꼈다'는 것이 관객들의 평가다. 칸타타 작품들은 공전의 히트를 했고, 훈민정음은 지난해 링컨센터에서 공연함으로써 우리 칸타타 역사에서 정점을 찍었다는 해외에서의 반응이다. 탁계석 대본가는 칸타타가 하나의 카테고리로 정립되는데는 개인적으로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칸타타 한강(임준희), 송 오브 아리랑(임준희), 달의 춤(우효원), 태동(우효원), 조국의 혼(오병희), 동방의 빛(오병희), 코리아환타지(오병희), 훈민정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로 흐르는 두물머리(양수리) 정경 명곡의 전파력으로 관광 명소 만든다 명소와 명곡이 궁합이 되어 하나가 된다. 명소를 만든 명곡들이 많다. 라인강 언덕을 노래한 '로렐라이', 요산 시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는 도나우강, 남북 전쟁 때 병사들이 불러 유명해진 '스와니강', 러시아 뱃노래 '볼가강의 뱃노래', 그래서 강물은 삶이고 역사이고 때로는 전쟁의 피로 물든 처참한 아픔의 현장이다. 우리의 한강 역시 민족의 젓줄이자 역사와 번영의 수로(水路)이다. 이 역시 전쟁을 기억하는 역사의 산증인이다. 작곡가 임준희, 탁계석 대본가에 의해 서울시합창단 초연의 칸타타 한강은 이같은 대서사를 잘 그려내어 청중들로 부터 환호를 받고 있다. 곡 중의 명곡인 '두물머리 사랑'은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에 의해 불려지면서 새로운 환경을 맞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에 전운이 감돌면서 지구촌이 어마한 공포와 충격에 빠져들고 있다. 지구촌 불바다 전쟁, K콘텐츠 수출과 함께 평화 기원의 브랜드가 필요 이제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전쟁 종식을 위한 반전 운동을 펼쳐야 한다. 여기에 세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예술가곡과 함께(예가함) 정덕기 작곡가 www.krsong.com/내 마음의 노래 정동기 대표 정애련의 가곡 의사랑 음사랑 doctorlovemusic 심우훈 임긍수 가곡사랑회 김재규 박범철가곡아카데미 엘컬쳐 임승환 우리가곡사랑회 손종열 회장 청산가곡 정채균 회장 작곡가 황덕식의 음악포럼 한국예술가곡연주회 유열자 회장 한국예술가곡연주협회 강화자 회장 이현호의 해피성악아카데미 Bar.이현호, Sop.김미현 부부 운영 작곡가 정애련의 춘심아 신종호 광주전남우리가곡부르기 광주우리가곡부르기 황선욱 회장 대전충청가곡부르기(박상하의 음악살롱) Luce Chiara 성악클래스 노동근 작곡가 임채일의 아름다운 음악인 신영국 회장 아름다운 가곡사랑(아가랑) 문상준 이수인 가곡사랑카페 광주의사랑음악사랑 박진영 시사랑노래사랑 박대성 회장 부산가곡사랑모임 김영근 울산가곡사랑우덕상 소프라노 이미경 정종선 대한민국성악인협회(대성동) 문상준 JS오페라단 이재성 대표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정원 이경숙 울산우리가곡사랑방 이애리 심순보 작곡가 모임 한국예술가곡보존회 김재규 회장 가곡애인음악회 김호동 대표 부산예술가곡 Sop.조신미 루쩨 치에라 성악클
K-Classic News 김은정기자 | 양평 아트로드포럼 주최로 24일 강하면 복지센터 오후 3시 토론회 양평 카포레 미술관에서 모지선 작가의 전시회에 함께 한 K클래식 태동 3인방 (임동창, 모지선, 탁계석, 유명 성우 배한성의 모습도 보인다) 노래의 힘은 핵폭탄보다 강한 위력의 전파성이 있다. 한국이 가장 가고 싶은 나라로 상위권에 떠올랐다. 지자체 마다 새로운 컨셉의 관광이 만들어 지고 있다. 신안섬은 100+4 피아노 섬 페스티벌을 하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함평 나비 축제, 보령 머그 축제, 순천만 정원 박람회 등 전통적인 성공 축제와 달리 보다 소프트한 것들을 개발해 내고 있다. 이중에 눈길을 끄는 것이 가요, 가곡 등 노래를 통한 관광화다. 방송의 스타로 떠 오른 청주의 김호중 길 만들기와 당진 가곡 콩쿨에 2억원의 상금을 내건 두남재에 이어 양평이 전혜의 자원인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노래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 나겠다는 청사진이다. 칸타타 한강에 나오는 이중창 '두물머리 사랑'은 임준희 작곡, 탁계석 대본의 칸타타에 나오는 명곡으로, 2011년 초연 이후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이 마드리드에서 부르면서 반향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굿스테이지는 2019년 1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64호를 발간했으며, 누적 조회수 12,348,395 뷰를 넘어 섰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두물머리 사랑'을 부르는 모지선 소프라노와 스페인 테너 Jose Dario Cano(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성악학교) 세계 명곡으로 가는 길에 초석이 되고 싶어 2011년 12월 칸타타 ‘한강’이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탁계석 대본, 임준희 작곡. 총 90분 분량의 오케스트라, 국악기, 판소리, 정가가 혼합된 규모의 대합창 서사가 울려 펴졌다. 관객들은 저마다 눈물을 적시며 감동했다. 성악 곡의 백미라 할 칸타타에 제 2번 곡인 ‘두물머리 사랑’은 초연 이후 임재식 지휘의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에 의해 스페인 마누멘탈 극장에서 초연되었고, 내한 공연에서도 자주 불러지며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모지선 화가는 예인(藝人) 3종(문학, 성악, 화가)로 평가받는 특출한 예술인이다. 본업인 그림을 그리면서도 10년 전부터 성악을 공부해 근자에는 각종 성악 콩쿠르에 입상하는 등 불타는 예술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정원이경숙)와 동행하여 스페인 원정 공연을 하고 돌아 왔다. 여기서 그는 신아리랑(김동진)과 ‘두물머리 사랑’을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의 ‘두물머리 사랑’은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지난 3~9일 진행한 공천 접수에 모두 530명이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성 331명(62.5%), 여성 199명(37.5%)이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조배숙 전 전북도당위원장 등 호남 인사가 다수 포함됐고, 안상훈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 천효정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윤도현·한지아 비상대책위원도 공천을 신청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민주당 출신으로 보수 유튜브 방송 ‘따따부따’에 출연하는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제보자 조명현씨 등도 신청했다. 그 외 문화예술계에는 김혜경 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이 눈에 띈다. 방송계에는 오래전 활동했던 진양혜씨와 유튜브 '네시십분'으로 유명한 김영민씨등이 신청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활동했던 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회의원이 비례대표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지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의원도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한 문화예술계 인사는 이렇게 문화예술계 비례대표 신청자가 없는 것은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굿스테이지(발행인 송인호)가 좋은 무대 아름다운 사람들 굿스테이지 2024년 3월호를 발행했다. 굿스테이지는 2019년 1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63호를 발간했으며, 누적 조회수 1,200만 뷰를 넘어선지 오래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인생, 동반자가된 기업인, 방송인, 법조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CEO들이 펼치는 아마추어 성악 최고위 과정으로 완성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다. 입학 CEO들은 모두 벨라비타 교육 과정을 통해 기본 발성, 악보 읽기, 오케스트라와 기악의 이해, 오페라 감상법 등 이론과 한국 가곡, 이태리 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매주 한 곡씩 배우고 익힌다. 주임교수 테너 하만택을 비롯하여 바리톤 고성현, 송기창,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오은경, 이미경, 강혜정, 도희선, 지휘자 박상현 등 국내 외, 정상급 성악가와 음악가들의 지도 아래 수업이 진행된다. 정규 수업 이외에도 음악캠프, 졸업여행, 골프와 노래를 한 무대로 올린 그린 음악회까지 각종 공연 관람과 오페라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한발 한발 성장해 왔다. "인생을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고 싶어 벨라비타 최고위 과정을 만들었다"는 임규관 원장은 "음악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창조적 원동력이자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언어입니다."라며 벨라비타 최고위과정 입학을 적극 권장하였다. 또한 하만택주임교수는 "벨라비타 성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