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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예술, 남구에서 시작됩니다 ...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2기 마무리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로부터 시작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2기 수료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2기는 명화와 클래식을 통합하여 총 8강으로 구성됐으며,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유명 미술관이 보유한 대표 작품을 비롯해 독일 오페라와 바로크 시대 음악 등 예술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삶을 다루었다.

 

특히, 전문성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구성과 야간 시간대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와 예술 강의가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남구만의 특화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올해 3~4기 기수별 운영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3기를 모집해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제공하고자 준비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