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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공연 분야 공모사업 선정

연극, 무용, 뮤지컬 3개 분야

 

K-Classic News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문화예술회관을 대상, 순수예술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철원문화재단은 7개 분야를 사업 신청하여 3개 분야 연극, 무용, 뮤지컬 장르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1억2,700만원으로 100% 국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연극(넌버별 코믹마임극'정크, 클라운') ▲무용(시서화로 만나는 최현) ▲뮤지컬(창작뮤지컬'생떽쥐페리') 공연으로 공모사업의 규모가 큰 만큼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진행, 공연과 전시를 겸한 다채로운 기획으로 철원군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선정하는 순수예술 공연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소외 지역의 주민들께 공연 관람의 기회를 넓히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선정된 공연은 화강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재단의 역할을 다하고 역량을 높여 지역 주민들께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