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1) 브랜드 인지도 제고
명확한 정체성 확립으로 K-Classic이 단순한 서양 클래식의 변형이 아니라, 한국적 감성을 담은 독자적 장르라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이는 스토리텔링 강화함으로써 한국 전통 음악 요소(국악 리듬, 판소리 창법 등)와 현대 클래식의 융합을 통해 독창성이 뛰어 난 것임을 부각해야 할 것이다. 동시에 미디어 노출 극대화: 다큐멘터리, 유튜브 콘텐츠, SNS 캠페인을 통해 K-Classic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다.
(2) 해외 시장 진출
해외 유명 공연장 및 오케스트라와 협업을 추진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할 수 있다면 K클래식 브랜드는 급상승하지 않겠는가. 또한 국제 콩쿠르 및 페스티벌 참여,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BBC 프롬스 등에 K-Classic을 소개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류 브랜드 차원의 협업으로 삼성, LG, 현대 등 글로벌 한국 기업과 협력하여 브랜드 마케팅 진행한다.
(3) 교육 및 인재 양성
전문 아카데미 및 마스터 클래스 개설하여 K-Classic을 배울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 운영하여 젊은 음악가 지원해 유망한 클래식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글로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칸타타 작품 마케팅 전략
칸타타는 대중적으로 익숙한 장르가 아니므로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1) 대중과의 접점 확대
영화·드라마·게임 음악과 접목: K-Classic 기반의 칸타타를 OST로 활용하여 대중 친화적인 접근.팝 아티스트와 협업: K-Pop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대중적 관심 유도 (예: 클래식과 K-Pop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유튜브 및 SNS 콘텐츠 강화: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 연주 비하인드 스토리 등으로 온라인 홍보.
(2) 테마 공연 및 브랜드화
스토리텔링 기반 칸타타 공연 기획: 전통 설화나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한 칸타타 제작. 기획 콘서트 및 전국 투어: 유명 공연장뿐만 아니라 지역 소극장에서도 순회 공연. VR 및 메타버스 공연 도입: 글로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가상공연 활용.
(3) 기업 및 기관과 협업
문화 마케팅과 ESG 연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칸타타 공연을 기획.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과 협업: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연 진행.
3. 지역 유관 단체 및 공연장과의 협업
칸타타와 K-Classic을 지역 단위에서 확산시키려면 다양한 기관과 협업이 필요하다
(1) 지역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과 협력
지역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활용: 지역 기반 음악 단체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 공연장과 연계한 정기 공연: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회관에서도 정기 공연 추진
(2) 지자체 및 관광 산업 연계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공연: 전주 세계소리축제, 부산 국제음악제 등 지역 축제에서 K-Classic 공연 진행. 관광 상품 개발: 한옥 체험, 전통 음식과 결합한 클래식 공연 기획 (예: ‘한옥에서 듣는 칸타타’)
(3) 지역 기업 및 후원사 유치
로컬 기업과 공동 마케팅: 지역 기업과 협업하여 공연 후원 유치.
문화재단 및 예술 기금 활용: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자체 문화재단 등에서 지원받아 지속적인 공연 운영.
K-Classic과 칸타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브랜딩, 마케팅, 협업이 핵심 요소이다. K-Pop의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대중성과 글로벌 진출을 동시에 고려하는 전략을 펼쳐야 하며,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