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2024 아티스트 레지던시_강릉’ 입주작가 3팀(김준,배철,컨템포로컬)의 결과보고 전시 ‘Where we stay, where we stray’를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개최한다.
‘2024 아티스트 레지던시_강릉’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김준,배철, 컨템포로컬(윤주희,최성균) 3팀이 입주했으며, 작가들은 입주기간동안 지역과의 만남, 미술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을 연구하며, 작품 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전시에서 김준 작가는 ‘강릉과 동해안의 특정 장소와 소리’를, 배철 작가는 ‘강릉과 수도권의 교차에서 발생하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컨템포로컬(윤주희,최성균)은 강원도 동해안의 잠재력을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결과보고전 전시가 시작되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픈스튜디오, 28일 오후 4시에는 퍼블릭아트 정일주 편집장과 입주 작가들이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명주예술마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