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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립도서관 10주년, 송년의 달 행사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2월 송년의 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횡성군립도서관은 2014년 3월 개관 이후 10년 동안 19만 권의 장서를 확충해 왔으며 도서 대출 39만 권,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16만 명 등 총 87만 명이 이용해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송년의 달 행사에는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2일 유명 영화평론가‘이동진’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고 16일부터는 종이아트 트리로 포토존을 설치해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19일에는 다독자 10명을 선정하고 베스트도서 전시, 대출 덤 이벤트를 통해 대출 도서 권수도 확대한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도서택배 서비스, 전국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는 책바다, 책이음서비스 운영, 스마트도서관 운영 등 지역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립도서관은 “25년 도서관에 바란다” 코너를 운영해 내년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