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청북도에서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제14주년 창립기념식 및 장기요양인대회’가 5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보건복지부 임동민 요양보험운영과장,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충북농업기술원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치유농업을 활용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장기요양기관 이용자와 및 종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표해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지속적인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지원을 통하여 든든한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