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 '황인란 작가 개인전' 전시 수익금 소루파운데이션에 기부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아트큐브 투알투(대표 홍지숙)는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 ‘정오의 심연: 침묵의 베아트리체’에서 판매한 작품수입금을 소루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오의 심연: 침묵의 베아트리체’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울 역삼동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에서 열린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제작한 판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작품판매 수익금 일부인 400만원을 ‘소루파운데이션’을 통해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한 가정을 돕는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의 홍지숙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를 한 사회적 기여와 예술 콘텐츠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뜻을 함께하는 작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는 예술을 매개로 갤러리와 컬렉터, 아티스트가 함께 사회에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적인 언어와 그림이 만나는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 ‘정오의 심연: 침묵의 베아트리체’가 지난 10월 24일부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이 태양광 지원을 위한 사랑의 기부를 하는 뜻깊은 취지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