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청년일자리위드유에서 취업 증명사진 촬영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력서 작성 등을 비롯한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 마산대학교(11월 26일), 창원문성대학교(12월 3일) 등을 방문해 청년일자리플랫폼 사업 홍보와 함께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알리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각 학교에 커피트럭을 보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무료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증명사진 촬영 등의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메이크업부터 정장 대여까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어 좋았고, 취업에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청년일자리위드유에 대해서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청년일자리플랫폼 운영사업을 알리고, 취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