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Guest conductors, maestro Lucia Vallesi, Marcelo Conca, Marcos Martins and William Vergara, together with maestro JongWhi Vakh-director of the Cordoba Symphony Orchestra- rehearse Concerts for Peace with the Latin America Symphony Orchestra, in the main hall of the Libertador Theater. The orchestra, born during the pandemic stage, assembles face-to-face for the first time, after virtual meetings. The group is a creation of JongWhi Vakh - also K-Classic General Artistic Director - and is made up of musicians from professional orchestras from Mexico City, and from countries s
K-Classic News 김의길 기자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는 한국-헝가리 수교 33주년 기념으로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Victor Vasarely: The Responsive Eye>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뮤지엄과 바자렐리 뮤지엄 소장 작품 140점을 출품하였다.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1906–1997)는 순수한 형태와 색으로만 세계를 완전히 표현할 수 있으며 미래의 추상미술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우주를 담아내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보고 작품 활동을 하였다. “미래의 추상미술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우주를 담아내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1906–1997)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한국 헝가리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21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 20세기 추상미술의 한 장르인 옵아트를 대표하는 화가로 손꼽히는 헝가리 태생의 프랑스 아티스트 빅토르 바자렐리 전시는 1990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이래 3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K-Classic News 김은정 | 많은분들의 응원속에 드디어 2월 7일부터 라틴아메리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일정이 시작 되게 됩니다. 8일 Teatro Real 공연, 9일 Catedral Cordoba 공연, 10일 Teatro Libertador San Martin 공연 3번의 큰행사를 하게 되며, 중남미 대사와 영사를 초청하게 되었으며 특히 남미 15개국 참가하며 한국을 더욱 빛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휘자 박종휘 올림 이 역사적인 남미 대륙을 개척하는 오케스트라 창단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의 댓글을 바랍니다. 이제는 배워오던 유학시절을 지나서 세계를 우리가 이끄는 리더로서의 실행이 중요한 때입니다. K클래식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마에스트로에게 힘찬 화이팅!! 을 보냅시다!! 탁계석 K클래식 회장 *댓글은 신문 기사에 반영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실명과 함께 정성껏 적어 주시면 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것입니다.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남아메리카에 동해의 붉은 해가 솟아오르고 있다.멀고 먼 땅 남아메리카에 홀홀 단신 개척자로 나선 박종휘 지휘자! 엘 시스테마(El Sistema)가 지구촌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불을 지핀 그곳에다 한국인의 강인한 개척정신과 통합의 리더십이 꽃을 피우려 한다. 남아메리카 대륙 15개국을 묶은 라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태극기와 함께 만국기가 펄럭인다. 참으로 혁신적이고, 참으로 창의적이고, 참으로 비전과 도전의 절정이 아니겠는가! 이 기상이 어디서 왔을까? 이 통합의 능력이 어디서 왔을까. 우리가 작은 땅덩어리를 가졌다고 슬퍼하거나 움추릴 일이 아니다. 우리보다 수백 배 넓은 저 바다 건너에서, 이름 모를 땅에서,우리 K 클래식이 세계 오케스트라의 지도를 새롭게 수놓고 있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며, 문화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예술로 평화를 염원하며, 라틴아메리카가 지구촌과 함께 공존하는 새 길을 펼치려 하고 있다. 세계 음악사에 전무후무한 뉴 노멀(New Normul)의 창시인 것이다. 풍성한 밀림의 숲과 천연 폭포수가 있는 곳, 원색의 빛과 리듬과 춤이 살아 있는 곳, 원형 문화의 보고(寶庫)로 새로운 중
K-Classic News 원종섭 문화평론가 | 사랑의 손길이 닿으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 -플라톤 좋고 나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미부여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입니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랑은 모든 인간에게 태어납니다 그 사랑은 선의 기쁨이요, 현자의 경이요 신들의 놀라움입니다 사랑은 변화가 발견되면 변하는 그런 사랑은 아닙니다 사실 사랑은 심각한 정신 질환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단순히 전체의 욕망과 추구를 위한 이름입니다 사랑은 창조적인 예술가에게 매우 중요한 동기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손길이 닿으면 누구나 시인, 철학자, 미치광이가 됩니다 사랑은 광기이고, 모든 것을 공격하고 뒤집는 병입니다 사랑은 전체를 추구하는 것이지요 The poems redfox©healing poem of KAPT ... JSW 사랑하는 사람 혹은 시인이 되길 원하는 사람이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은 그 자신에 대해 아는 것입니다 완전한 그 자신을 그는 그의 영혼을 찾아야 하고 그는 그의 영혼을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그는 그의 영혼을 시험하고 음미해야 하고 그는 그의 영혼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 Arthur Rimbaud 아르튀르 랭보 1854 1891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유엔 피스코 신년하례회 및 명사 초대석에 황병구, 2023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 조직위원장의 강연이 있었다. 6일 오전 11시부터 교대 근처에 있는 UN피스코 사무실에는 김덕룡 이사장을 비롯해 줌(zoom) 화상회의를 위해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한인 네트워크가 총 연결되어 참여하고 국내에서도 많은 현장 참여로 성시를 이루었다. K 클래식은 유엔피스코와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한반도 번영을 바탕으로 인류 공영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뛸 것이다. UN피스코 신년하례회 &명사초대석 : 황병구 1월6일(토) 한국시간 10시-12시 1월5일(금) 미국시간 서부 오후5시-7시 중부 오후7시-9시 동부 오후8시-10시 <UN피스코 의장단> 김덕룡 UN피스코 이사장 황병구 202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장 박종범 월드옥타회장 고상구 평통 아-태부의장 김점배 평통 유중아 부의장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이숙진 민주평통운영위원 유제헌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황희재 평통 대만회장 김장열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고문 설규종 21기 평통중국부의장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총연합회장 이
K-Classic News 원종섭 대중예술 비평가 | 올해의 운세는 '만사형통 Everything goes well' 바넘 효과 Barnum Effect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보편적 특성 universal characteristics’을 자신에게만 해당하는 ‘특별한 이야기 special story’라고 믿는 현상이다 ‘오늘의 운세 today's horoscope’나 ‘별자리 점 constellation divination’ 같은 코너가 잘 맞는 이유 보다 보면 의외로 잘 맞거나 정곡을 찌르기도 해서 주기적으로 챙겨 보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점괘 fortune telling는 불특정 다수 Unspecified를 대상으로 하는데도 어째서 잘 맞는 것 같을까? 우리는 심리 유도 ‘심리 유도 psychological induction’ 되고 있다 사실 오늘의 운세나 점에는 특정한 심리 기법이 쓰인다. 바로 ‘바넘효과 barnum effect’다. 이는 실제로는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보편적 특성을 자신에게만 해당하는 특별한 이야기라고 믿는 현상을 말한다. 바넘 효과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Phineas Taylor Barnum’의 이름에서 따온 말이다. 바넘은 19세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019년 부터 시작한 K클래식의 지휘자 네트워크가 37개국 109명으로 올해 마지막으로 일본인 지휘자 Makoto Hoshino(호시노 마코토)가 위촉되었다. 일본인 지휘자로서는 두번째다. 그의 왕성한 활동력과 탁월한 지휘력은 코로나 19 이후, 본격화되는 국제 교류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 같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 보다 호전되고 있어 예술과 문화, 특히 음악의 긴밀한 상호 교감이 양국민의 정서에 끼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다. 대중한류를 넘어 이제 클래식으로 상승하는 기운이 차 오르고 있는 때여서 지휘자에 거는 K클래식의 기대감이 높다. 정치나 경제에 앞서 문화가 긴밀한 호흡으로 균형과 조화를 이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위촉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바이다. K클래식조직위원회 자휘자 프로필 동경 음악 대학 대학원 .동경 예술 대학 대학원 작곡과와 지휘과 졸업 Doctor of Christian Music 일본 여자 대학 오케스트라 등 대학교 오케스트라 지휘 1999년일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로 프로 데뷔 동경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일본에 중요한 오케스트라 지휘 1992년 부터 교회 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12월 5일 인사동에서 최정원 ON 대표와 K클래식 탁계석 회장의 만남 누가 뭐래도 클래식의 중심은 베를린이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반경 100km,~200km 정도면 유럽의 대부분 도시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베를린에서 국제적인 매니지먼트를 실행에 옮길 ON 기획사가 탄생했다. 2024년부터 K클래식과 조우하면서 협력적 관계를 통해 활발한 예술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고품격의 한국 예술이 나가고 거꾸로 독일 아티스트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탁 회장은 방문 중 최정원 대표와 두 차례의 만남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 인적 연계성이 좋은 만큼 분명한 비전을 향해 달려 갈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한 남미 15개국과 37개국 106명의 지휘자 네트워크가 풀가동되면 우리 작곡가들의 작품이 글로벌 선순환 생태계에 편입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게 된다.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올해의 대한민국 BEST 학생 오케스트라 충남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선정 지역의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코로나 19가 풀리면서 기지개를 펼치고 있다. 곳곳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 결산 콘서트를 하는가 하면 2024에 부푼 꿈을 설계하고 있다. 올해 가장 도약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충남 금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를 꼽을 수 있겠다. 따라서 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박영광 지휘자에게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교장. 이상찬)는 학교와 지역을 대표하고 한국 청소년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고자 2012년 개교와 동시에 15명의 작은 앙상블 단체로 시작하여, 2023년 12월 현재 107명(6학년~ 12학년)에 이르는 한국 최대 규모의 학생 오케스트라단으로 성장하였다. 이는 국내외 학교단위로는 유일하며 그 과정과 결과물들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영향력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일 (수) 독일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교 요제프요아힘 홀에 서의 단독공연을 통해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 주독일 베를린한국문화원을 관람하기도 했다. 박영광 지휘자, 탁계석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