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두 번째 전시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Dali : The endless enigma)’ 개막을 앞두고 5월 15일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빛의 시어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성인 입장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2차 얼리버드 티켓은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6월 15일 빛의 시어터에서 개막하는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는 입체파, 초현실주의, 미래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독특한 몰입형 예술 경험으로 재탄생한다. 1904년 5월 11일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달리의 탄생 119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사진, 대형 조각, 영상 등 60여년에 걸친 그의 작품을 선보이며 그의 ‘괴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천재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지은기자 | 경기 부천시는 무료 영화상영(오픈시네마·Open-Cinem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오픈시네마(Open-Cinema)는 야외영화상영(축제지원 및 힐링 야외 영화관)과 실내영화상영 등 2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야외영화상영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실내영화상영은 오정아트홀과 소향관에서 진행한다. 이달 무료 영화상영은 9일과 2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 오정아트홀은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다. 해당 일정은 기상상황 및 일몰시간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부천시는 오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부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를 개최한다. 이에 시는 영화제 붐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3~6일 4일간 시청 잔디광장에서 무료영화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도시 부천'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관광진흥과 영화영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서울 공연 종료 후 6월 30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인천, 군산, 구미, 광주, 목포, 부산, 대구 등 23개 지역으로 관객들을 만나러 간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04년 초연된 이후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등장하며 최고의 흥행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4년 만에 이루어지는 뮤지컬 <맘마미아!> 투어공연은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경선, 김정민, 장현성, 이현우, 민영기, 김진수, 송일국, 김환희, 최태이 등 서울 공연을 성공으로 이끈 35명의 주역이 함께하며 관객들에게 ‘가장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관객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 서울공연은 오는 6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 세계 180개 국가로 수출하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OKF에서 제3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를 후원한다. 기업이 사회 공헌 차원에서 문화 예술에 지원하는 '메세나'(Mecenat) 운동에 따라 OKF는 영화 산업 및 한국 예술 문화의 중흥을 위해 2022년부터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를 후원하는 공식 후원사다. OKF는 180개국에 대한민국의 음료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특히 알로에 음료로는 전세계 7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No.1 기업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멀티음료 공장을 보유했으며 1990년에 설립된 이래 지난 25년간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세계 최고 권위의 식품 Award 인 ‘Monde Selection’에서 36회나 Gold Award를 수상한 세계적으로 인증된 기업이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 및 산업포장 수상 이후 2020 년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하여 국내 OEM 생산 1 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 제3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에서 공모한 단편 영화 수상작 시상에 OKF는 공식 후원사로서 한 번 더 이름을 알리게 된다. OKF는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위해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풍부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조우리의 독창회가 오는 5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마우로 줄리아니’의 <SEI ARIETTE>, ‘파니 헨젤 멘델스존’의 <Warum sind denn die Rosen so blass?>, ‘폴랭 비아르도’의 <Les filles de Cadix>,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Сон>, ‘김동환’의 <그리운 마음> 등 다양한 나라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계절의 여왕 5월에 걸맞은 다채로운 무대를 피아니스트 최윤정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수료한 조우리는 수료 이후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및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금 수혜 받으며 졸업하였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에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양지은이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전액을 기부하였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선한스타를통한 누적기부 금액 649만 원을 달성한 가수 양지은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종아'에 합류되면서 가창력은 물론 톡톡 튀는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지난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듣다'를 공개, 국악을 베이스로 양지은만의 색깔을 선명하게 담아냈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양지은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뒤로하고 사진작가 유연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강승윤이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27까지 부산 영도의 스크랩 내 아트라운지 피아크 ‘StART+부산(스타트플러스 부산)’에서 ‘하늘지붕 in 부산’을 주제로 강승윤 사진전을 개최한다. ‘유연’(Yooyeon)은 모든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지은 작가명이다. 유연 작가는 바쁜 활동 중에도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낯선 장소 등을 렌즈 안에 꾸준히 담아냈다. 수많은 사진 속 흔적 가운데 일부를 이번 전시를 위해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연 작가의 아날로그 감성과 함께 하늘 지붕으로 향하는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시점을 위로 바라다보는 사진들이 많다. 지붕이 프레임 안에 걸려있는 사진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는데 그에게 의미 있었던 집, 학교, 등을 현시점 달라진 눈높이에서 담아냈다. 달라진 지붕의 높이에서 바라본 지붕의 끝부분과 하늘은 하늘이 주는 여백과 나무가 만들어내는 풍광이 한 장의 그림 같이 느껴진다. 작가는 “높은 곳을 향한 욕망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하늘을 렌즈에 담아내곤 했다”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아시아총연 회원과 베트남 한상 기업인 포함 100여 명 참석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합회의 홍보대사 임동창이 예술감독을 맡은 ‘어엿비 예술단’의 초청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 공연 타이틀은 ‘임동창 風流, 사랑해’ -타국에서 나와는 다른 문화의 현지인들과 하나되어 살아가는 사랑,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 등을 주제로 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타타랑은 상큼하고 창조적인 밝고 맑은 한국의 멋을 보여주었고, 국악의 명인, 옛·새는 뿌리 깊은 한국의 깊고 진한 멋을 보여주었다. 판굿으로 관객과 모두 나와 ‘사랑해’ 노래를 함께 부르며 신명나게 춤췄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서 임동창 예술감독은 재미동포를 위한 아리랑 ‘ 사랑해’를 작사 작곡하여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한상총연합회에 선물하였다. 이날이 공연의 초연이었다. 아울러 공연의 전 출연진과 어엿비 이사장까지 한지에 이 분들을 위한 메세지를 담은 글을 친필로 적어서 전달했다. 여기서 임동창 예술감독은 ‘아시아’로 삼행시는 지었다. 아. 아~ 아시아 시. 시작이다. 아. 아름다운 시작이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흥이로구나. 아시아 삼행시는 이후 이어진 만찬에서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박세현이 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감독 곽은미)’로 제 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은 탈북 여성인 ‘한영’의 삶을 연대기 순으로 묘사하며 탈북민들이 겪는 정착의 어려움을 그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박세현은 극 중 ‘한영’이 중국에서 체류할 때 함께 살았던 중국 소녀 ‘리샤오’역을 맡아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 속에서 어눌한 한국어와 중국어를 통해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은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드라마 '빅마우스', '오월의 청춘', 영화 '앵커', '괴기맨숀' 등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잡은 박세현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에 ‘어린복순’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받고 있는 박세현이기에 ‘믿을 수 있는 사람’에서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박세현은 지난 27일 진행된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자신에게 찰떡 같은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행사를 소화하며 ‘핑크공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완벽한 의상 소화력으로 ‘핑크공주’라는 별명을 갖게 된 박세현은 시네마 담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제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련 교육 기회 제공과 지역 뮤지컬 저변 확대를 위해 뮤지컬 아카데미 수강생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월 24일(월)부터 5월 3일(수)까지 이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1~19세(2005.01.01.이후~2013.12.31.이전 출생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와 영상파일(자유곡 및 장기자랑)을 이메일(zxc866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생 선발은 1차 영상평가(5월 6일 예정)와 2차 대면평가(5월 14일 예정)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제주해변공연장에서 뮤지컬 관련(연기,보컬,안무) 교육을 수강하게 되며, 수업은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실기 위주의 대면 강의로 진행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아카데미 운영으로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뮤지컬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제주시 뮤지컬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