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황인엽이 엄마와의 갈등을 딛고 정채연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5, 6회에서는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청춘들의 서사에 시청자들의 과몰입 호소가 속출하고 있다. 5회에서는 주먹다짐을 하며 갈등을 빚었던 김산하(황인엽 분)와 강해준(배현성 분)을 화해시키기 위한 윤주원(정채연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윤주원은 동네에 새로 생긴 스카이바이크에 두 사람을 데려가기까지 했으나 화해하지 못했고 이들의 원활한 대화를 위해 앞자리에서 홀로 페달을 밟았던 윤주원만 체력이 고갈되어 실신하고 말았다. 이것이 불량 학생들에게 당해서라고 생각한 두 사람은 다시 동맹(?)을 맺고 윤주원을 도와주려던 애꿎은 학생들과 난투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바탕 소동 후 김산하와 강해준은 윤주원 앞에서만 위장 화해를 했으나 티격태격하며 조금씩 다시 가까워져갔다. 이후 강해준의 생일날 온 식구들과 강해준의 이모 강이현(민지아 분)까지 그
K-Classic News 기자 | ‘0교시는 인싸타임’ 최건, 손동표, 한채린의 멋쁨이 돋보이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0일(일) 첫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최건은 극 중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는 김지은(강나언 분)의 소꿉친구 이동민 역을 맡았다. 어릴 적 헤어진 두 사람이지만 동민이 지은이 다니는 가언고등학교로 전학 오게 되며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시작된다. 정보력 하나는 5G보다 빠른 학교 공식 소식통 모봉구 역은 손동표가 연기한다. 그는 낯도 안 가리고 누구와도 잘 지내지만, 그런 봉구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존재한다. 한채린은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맑눈광’ 민설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그는 공부는 물론, 운동까지 잘하는 완벽 그 자체인 인물이다. 설희는 자신의 일상에 아웃사
K-Classic News 기자 | 전 세계 영화제 33관왕을 석권한 AP 통신 취재팀의 전쟁 다큐멘터리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이 우크라이나에 첫 오스카상을 안긴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의 수상 소감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눈길을 끈다.[감독/각본/촬영/내레이션: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 프로듀서: 레이니 아론슨-래스,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 필드 프로듀서: 바실리사 스테파넨코 | 스틸 포토그래퍼: 에우게니이 말로레카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포위된 우크라이나 도시 ‘마리우폴’에 유일하게 남아, 은폐될 뻔한 진실을 기록한 AP 취재팀의 긴박했던 20일을 담은 프론트라인 다큐멘터리. 올해 3월 11일에 열린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가 7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거머쥔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 일이 없었다면 좋았을 거다”라는 수상 소감으로 오스카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예상하지 못한 발언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감독은 “이 모든 영광을 러
K-Classic News 기자 | “제2의 고레에다 히로카즈”라 불리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치카우라 케이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위대한 부재'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와 함께 일본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감독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감독: 치카우라 케이 | 출연: 모리야마 미라이, 후지 타츠야, 마키 요코, 하라 히데코 | 수입/배급: 판씨네마㈜ ] 오랜 세월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지내던 도쿄의 연극배우 타카시(모리야마 미라이)가 어느 날, 아버지가 벌인 기묘한 인질극 소식을 듣게 된 후 흩어진 단서들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영화 '위대한 부재'의 감독 치카우라 케이가 하마구치 류스케, 미야케 쇼와 함께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위대한 부재'의 치카우라 케이 감독은 2013년 단편영화 를 발표하며 영화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고 첫 번째 장편영화 '바람나무는 거문고처럼(Complicity)'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K-Classic News 기자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 '괜찮아, 앨리스'가 11월 13일, 극장 개봉 확정된 가운데 두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양지혜 | 출연: 이주연, 황하름, 오연호 | 제작: ㈜오마이뉴스 | 배급: 미디어나무㈜]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창문과 책상이 그려져 있고, 한 학생이 엎드려 있는 모습이 지친 현대 청소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는 지금 행복하고 싶은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무서워요’, ‘쉬었다 가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등 청소년들의 솔직한 말과 누군가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함께 적혀 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려는 영화의 주제를 잘 나타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영화 '괜찮아, 앨리스'는 지친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이다. 시험과 경쟁 속에서 스스로를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쉬었다 가도 괜찮고, 다른 길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희망의 말을 던진다. 또한 대작들 속에서도 개봉일을
K-Classic News 기자 |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웨이브투어스(김다니엘, 차순종, 신동규)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play with earth! Seoul (플레이 위드 어스! 서울)'을 개최한다. 'play with earth! Seoul'은 '0.03 World Tour (0.03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웨이브투어스가 EP 'play with earth! 0.03 (플레이 위드 어스! 0.03)'을 발매한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국내 팬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웨이브투어스의 신곡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멤버들은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웨이브투어스는 지난달 발매한 EP 'play with earth! 0.03'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데뷔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했고, '0.03 World Tour'의 첫 번째 지역인 북미 지역에서 30개 공연을 모
K-Classic News 기자 | 올가을 극장가에 신선한 자극을 줄 영화 '개그맨'이 바로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TOP3 공개했다.[감독: 전승표 | 출연: 허지원, 남연우, 고원희ㅣ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ㅣ배급: ㈜디스테이션] #01.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사이버 렉카, 인터넷 방송, 떡상과 나락 등 소재로 흥미로운 코미디 완성! 떡상을 꿈꾸는 BJ ‘근성’이 실수로 폭로한 학폭 고백 영상으로 한순간에 기회를 잡게 되고, 걷잡을 수 없이 방송의 수위를 높여가면서 벌어지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 '개그맨'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사회 전반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사이버 렉카, 인터넷 방송, 떡상과 나락 등 현실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흥미로운 코미디를 완성했다는 점이다. 전승표 감독은 “한 남자가 무언가를 얻기 위해 사투를 버리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특히 시시각각 쉽게 여론이 변하는 인터넷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생각할 거리를 드릴 수 있을 거 같았다” 고
K-Classic News 기자 | '딴따라 JYP'가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한국PD연합회의 발표에 따르면 KBS 대기획 '딴따라 JYP(연출 고국진, 구성 정인해·정다영·김혜림·강은실·김수아, 이하 '딴따라 JYP')'가 '259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딴따라 JYP'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진영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공연이다. 생애 다시없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추석 전날 전파를 타며 안방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박진영은 30년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25곡 이상의 히트곡들을 풍성한 15인조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로 선사했고, 음악과 장르, 세대를 초월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200% 만족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 박진영의 손끝에서 탄생한 월드 클래스 K팝 스타들도 게스트로 출연해 박진영과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또한 배우 이병헌, 가수 성시경, 싸이, 수지, AKMU(악뮤) 이찬혁, 에스파 카리나 등 연예계 톱스타들이 영상 콘텐츠에 참여해 공
K-Classic News 기자 |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과 이진욱이 눈물의 키스로 마침내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다시 확인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나의 해리에게’의 10화 시청률은 수도권 3.7%, 전국 3.6%로 전국 시청률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단 2회 남은 가운데 상처를 간직한 캐릭터들이 행복 재생 로맨스에 맞춰 각자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최종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22일 방송된 10회는 현오(이진욱 분)가 경찰서에서 함께 나온 혜리(신혜선 분)의 팔에 난 깊은 상처
K-Classic News 기자 | 가수 린(LYn)이 새로운 매력을 담은 음악으로 돌아왔다. 린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 page1. (프렌들린 페이지원)'을 발매한다. 'FRIENDLY+n page1.'은 린의 음악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갈 노래를 담은 듀엣 프로젝트 'FRIENDLY+n'의 첫 번째 앨범이다. 린은 첫 번째 가창자 이수와의 듀엣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FRIENDLY+n'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 듀엣곡을 선보인다.헤드폰 최저가 타이틀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는 린과 이수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린과 이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타이비언이 작사와 작곡에 힘을 더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지난 7일 선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음 (Umm)'과 '내 사랑'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돼 린과 이수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린은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자신과 이수의 미니 인터뷰를 공개하며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