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가수 임창정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1일 임창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임창정의 18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이 10일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도심 속 건물 옥상에서 홀로 걸어가는 임창정의 뒷모습을 비추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 너와 나는 만났기에 이런 거고"라는 가사가 시작부터 애잔한 감정을 건드리며 임창정표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 무용수, 환자, 회사원, 대리기사 등 각자의 고단한 삶을 보여주며 뭉클함을 자아냈고, 편안함을 안겨주는 임창정의 보이스와 위로를 전하는 가사가 뮤직비디오에 잘 녹아들어 감동을 배가시켰다. 리스너들은 "삶이 묻어나는 노래" "가을밤에 제일 잘 어울리는 발라드" "이 노래 듣고 눈물이 났다" "가슴을 울리는 신곡. 진심으로 기다렸다" 등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은
K-Classic News 기자 | ‘페이스미’ 이민기와 한지현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6일(수)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성형외과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범죄 사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신함을 더했고, 여기에 이민기(차정우 역)와 한지현(이민형 역) 등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 순간 예상을 뒤엎는 행동들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차정우에 착붙한 이민기 표 ‘겉바속촉’ 모멘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1회 방송에서 정우는 수술 실력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지만, 얼굴에 화상을 입고 찾아온 환자에게 ”여기는 미용 성형 전문 병원입니다. 재건 성형은 안 해요“라고 말할 만큼 단호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환자의 보호자가 울며불며 이야기할 때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대응하는 등 차가운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에 이민기는 특유의 정돈된 톤과 흔들리지 않는 눈빛, 표정으로 캐릭터의 성향을
K-Classic News 기자 | 히트 메이커 로코베리가 배우 고경표의 리메이크 신곡을 지원사격한다. 로코베리는 오는 13일 발매되는 고경표의 리메이크 음원 ‘…사랑했잖아…(2024)’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 및 디렉터로 참여했다. 로코베리는 고경표의 이번 ‘…사랑했잖아…(2024)’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 출연과 연출까지 맡아 시너지를 발휘했다.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사랑했잖아…(2024)’ 뮤직비디오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음악 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사랑했잖아…(2024)’는 지난 2004년 발매된 린의 ‘…사랑했잖아…’를 고경표만의 감성과 보이스로 재해석한 곡이다. 올여름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무대로 공개된 바 있으며, 호평에 힘입어 음원으로 정식 발매된다. 그간 다양한 아티스트의 노래를 프로듀싱하고,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숱한 작품의 OST 명곡을 탄생시킨 로코베리가 고경표와 새로운 호흡을 선보인다. ‘…사랑했잖아…(2024)’에서 펼쳐질 이들의 신선한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
K-Classic News 기자 | 추영우가 하나의 얼굴을 가진 두 남자로 변신한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는 하나의 얼굴을 가진 전혀 다른 두 남자 천승휘(추영우 분)와 성윤겸(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전국 팔도를 사로잡고 있는 전기수 천승휘는 출중한 연기력과 춤 실력, 가리개로도 감출 수 없는 꽃미모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물이다. 관객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드는 남다른 예술성으로 그의 공연은 그야말로 천상계의 인기를 누린다. 이와 같이 수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무대를 보여주는 만큼 무대 아래에서도 실력을 연마하는 천승휘의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만으로도 엿보이는 고운 춤 선에서는 타고난 예인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그와 똑 닮은 외모에 정반대
K-Classic News 기자 | '팬텀싱어4' 우승그룹 리베란테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리베란테는 지난 9,10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ARCOLIBELANTE : The last color is Blue'를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개최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라 리베르타(La Libertà)'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이다. 진원, 정승원, 노현우 멤버 3인의 3색 개성이 가득 담긴 다채로운 선곡들과 구성들로 알찬 공연을 선보이며 150분동안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특히 지난 10일 발매된 신곡 '여정'의 최초 라이브 무대와 그 서사를 관통하는 VCR로 감동을 더했다. 음악을 통해 모두에게 힘이 되는 존재인 '빛'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VCR과 함께 공연의 오프닝이 막을 열었다. 리베란테는 '시작'과 '너라는 이야기'를 열창하며 반가운 팬들과 눈을 맞췄다. 리베란테는 “이렇게 또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오늘 하루 정말 신나게 즐기시고 멋진 순간들을 함께 만들었으면
K-Classic News 기자 | ‘신데렐라 게임’이 카리스마 넘치는 그룹 오너로 변신한 배우 나영희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냉온을 오가는 나영희(신여진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커리어우먼의 아우라가 절로 느껴지는 그는 단아한 착장과 무드로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또 다른 스틸에는 두 손을 모으고 절규하듯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그가 연기할 ‘신여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영희는 극 중 혜성그룹 회장 신여진 역을 맡았다. 신여진은 표면적으로는 따뜻하고 인간 중심 경영의 철학을 지니고 있어 세간의 존경을 받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철저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세계적인 그룹의 회장 자리에 올라 탄탄대로를 걸어왔을 것만 같은 여진에게도 애
K-Classic News 기자 | ‘KBS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두 번째 단막극 ‘핸섬을 찾아라’가 꿈을 품고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내일(12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핸섬을 찾아라’(연출 손석진, 극본 이남희)는 재기를 꿈꾸는 해체 13년 차 무명 아이돌 큐티가 실종된 전 멤버 핸섬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다. 오승훈(큐티 역), 한은성(지니어스 역), 이우태(샤이 역), 김준범(톨 역)을 비롯해 홍종현(핸섬 역)은 ‘핸섬을 찾아라’에서 비운의 무명 아이돌 ‘오왕자’로 뭉친다. 코미디부터 미스터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섯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향연으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큐티, 지니어스, 샤이, 톨, 핸섬은 야심찬 포부를 품고 2009년 아이돌 오왕자로 데뷔한다. 특출난 외모의 핸섬 덕분에 오왕자는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상승 궤도에 안착하지만 핸섬이 돌연 탈퇴를 선언하며 해체 수순을 밟게 된다. 큐티와 평생 춤을 추겠다 약속했던 핸섬이 탈퇴를 결심한 이유와 그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사정은 무엇일지
K-Classic News 기자 | LG유플러스 STUDIO X+U가 선보인 화제작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이 넷플릭스(Netflix)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계급 서바이벌'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U+모바일tv의 오리지널 시리즈 '금수저 전쟁'은 날 때부터 부를 쥐고 태어난 대한민국 자산 상위 0.1% 소위 '금수저'들이, 공짜 없는 '제로시티(Zero City)'에 입성하여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0원부터 돈을 불려나가며 최종 승자를 가리는 머니게임 서바이벌이다. '금수저 전쟁'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대한민국 'MZ 금수저' 8인의 등장, 그리고 방송 최초로 그들의 어마어마한 재력과 홀로서기를 관찰한다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금수저 전쟁'은 2024년 최고의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와 같이 '계급'을 기반으로 한 '서바이벌' 콘텐츠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흑백요리사'는 유명 요리사 타이틀을 지켜야 하는 최고의 스타 셰프들 '백수저'와 그들을 넘어서야 하는 '흑수저' 셰프들의 치열하고 잔혹한 요리 계급 전쟁을
K-Classic News 기자 | MBC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유연석과 채수빈의 가족 사이에 긴장감 넘치는 동맹 관계가 형성된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첫 방송 날짜가 다가올수록 작품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11일(오늘) 유연석(백사언 역), 채수빈(홍희주 역)을 비롯한 한재이(홍인아 역), 유성주(백의용 역), 추상미(심규진 역), 최광일(홍경일 역), 오현경(김연희 역)의 스틸이 공개됐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쇼윈도 부부 ‘백사언’과 ‘홍희주’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두 사람은 얼굴 합만큼은 천생연분이지만 실상은 정략결혼 커플로, 집에서도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이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백의용(유성주 분)과 우리나라 최고의 언론사주 홍일경(최광일 분)의 끈끈한 동맹으로 맺어진 사이이기 때문. 한재이는 홍희주(채
K-Classic News 기자 | 황인엽이 그려내는 순정남 모멘트가 설렘을 폭발시키고 있다. 드디어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올린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는 10년 만에 윤주원(정채연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김산하(황인엽 분)의 고백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마음을 갖고 있지만 더욱 과감해진 김산하의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던 그의 진심 어린 순간들을 짚어봤다. 김산하는 엄마 권정희(김혜은 분)가 떠나고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 둘이 오륜 맨션에 남게 된 순간부터 윤주원, 강해준(배현성 분)과 함께 한 식구처럼 자라왔지만 두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사뭇 달랐다. 같은 상황에서도 윤주원 앞에서는 유독 마음이 약해지고 늘 걱정이 앞섰던 것. 학교 연못에 빠지는 소동이 벌어지자 김산하는 자신의 일도 미뤄둔 채 그가 감기에 걸릴까 체육복을 챙겨 곧장 달려 나갔고 전교생 앞에서 도희주(하서윤 분)를 밀쳤다는 오해를 받았을 때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