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1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9일 오후 3시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참석하였으며 비대면(untact) 참석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생중계로 중계됐다. 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2011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에 기여했다. 공제회는 장기저축급여, 정부 지원 단체 상해공제, 복지시설 종합안전 배상 공제 등 총 15개의 공제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자산규모는 1,282억 원을 돌파하였고 공제회가 운영하는 상해보험 가입자는 24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공제회 10주년을 기념하여 공제회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5명에게 시상했다. 권덕철 장관은 “코로나19 시기에 돌봄 공백으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위해 사회복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1 국립무형유산원 송년공연「무형유산 미래스타 울트라캡쇼」를 진행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국립무형유산원의 송년공연은 개원 이래 매년 만석을 채우는 흥행 공연으로 올해도 사전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송년공연은 전통 음악·무용·연희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전승자들이 전통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한 창작 무형유산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네이버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2021 송년공연은 ▲매력 있는 목소리와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소리꾼 신승태, 이미리가 사회를 맡고, 출연자로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대중문화 컨텐츠를 개발하는 ‘이끌림연희창작소’, ▲파격적인 연주로 거문고를 재해석하는 실력파 연주자 ‘박다울’, ▲안무가 김재덕을 주축으로 눈에 보이는 음악, 귀에 들리는 무용을 선보이는 ‘모던테이블’, ▲탈바꿈놀이를 창작한 탈바꿈연희꾼 ‘구본진’, ▲판소리 전공의 싱어송라이터 서도를 중심으로 ‘조선팝’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서도밴드’ 등 실력 있는 젊은 전승자들과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2021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포럼’이 외교부의 후원 하에 12.8. 여수에서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여수시와 태평양관광기구(Pacific Tourism Organization) 및 전라남도 관광재단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권오봉 여수시장, Chris Cocker 태평양관광기구 최고경영자(CEO),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 국내 섬 개발 관련 기관 및 학계 전문가, 기업인 등 주요 인사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에 따른 대외 교류 감소 등 태평양의 도서국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응하여, 관광·무역 및 미래 농·수산업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은 축사를 통해, 많은 섬이 있는 한국은‘지속가능한 섬 개발’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있어 태평양도서국과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하고,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태평양 지역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접목시킨 호혜적인 협력사업의 필요성을 강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파주시는 12월 23일 운정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합창단 정기공연 ‘Christmas Festival’, 12월 29~30일에는 문산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The Bottom’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단 정기 공연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작품인 Magnificat를 파주시립예술단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소년소녀합창단이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와의 협연해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캐럴 보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서 29~30일에 공연하는 뮤지컬단의 ‘The Bottom’은 러시아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막심 고리키가 1902년에 발표한 희곡 ‘밑바닥에서’를 각색해 뮤지컬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지난 7월 비대면 공연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김민재 연출을 비롯해 김준태 안무감독, 이술아 음악감독이 다시 뭉쳐 고전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다채로운 연출을 시도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에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파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이 연말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6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수상작 전시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결’․‘올’(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된다. 시상식과 개막식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1층 풍류극장에서 12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사라져가는 전통과 전승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 전통공예 문화의 맥을 보존·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공모전으로 신진작가 및 기성작가 등 뛰어난 전통 공예인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올해 전승공예대전에는 전통공예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하는 12개 분과에서 총 289작품이 접수(9.2.~7.)되었으며, 1차 심사(9.14.)와 대국민 인터넷공람(9.15.~24.), 전문가 현장실사(10.4.~8.), 2차 심사(10.14.)를 거쳐 영예의 대통령상을 비롯한 6개 본상 수상자가 정해졌다. 심사결과, ▲대통령상에는 김경희 작가의 ‘바둑 탕건’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형식과 문양, 짜임 등 숙련된 솜씨가 단연 두드러지고 전통에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 발휘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개최된 2021년 「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가 지난 달 최종 결과 발표와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방역 지침 및 선제적 예방에 따라 전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각 시군에서는 도 대회에 참가할 경연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하는 예선을 진행했고, 하반기 경기도 본선을 통해 대중음악 등 4개 부문 18개 종목에 대한 수상자가 결정됐다. 여주시는 2021년「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위해 지난 6월 여주시 예선을 진행했다. 여주시 각 학교 동아리 등에서 총 122명(개인 37명 / 단체 10팀 85명)이 9개 종목에 참여했고, 경연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팀) 59명에게는 경기도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코로나 시국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종합예술제 참가를 위해 노력해 준 청소년과 지도교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청소년 종합예술제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고지식 콘서트」의 10강을 12월 8일 진행했다. 「2021 고지식 콘서트」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대상으로 진행하는 열린 강연으로 10강은 「2021 고지식 콘서트」의 마지막 강좌이다. 10강은 팝페라듀오 ‘스칼라’의 바리톤 박준서와 소프라노 이하영의 힐링콘서트로 ‘아름다운 나라, ‘오 솔레 미오’, ‘별 헤는 밤’, ‘축배의 노래’등 가곡부터 오페라,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곡들은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2021년 고지식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고지식 콘서트 10강은 고양시․고양TV와 고양시 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고양시가 시 문화공연을 선도하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제69회 정기연주회 『송년 음악의 향연』을 오는 12월 9일(목) 저녁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개최한다. 연주회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는 캐롤 ‘눈이 내리네(Let it snow)’, ‘겨울 동화나라(Winter Wonderland)’, ‘썰매 종소리(Sleigh Bells)’이다. 관객들에게 한 해의 멋진 마무리를 선사하는 합창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수록곡을 담은 갈라 콘서트다. 지킬의 결심을 담은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엠마가 지킬과의 사랑을 추억하며 부르는 ‘한 때는 꿈에(Once upon a dream)’, 뮤지컬 합창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살인, 살인(Murder, Murder)’, ‘가면(Facade)’ 등을 고양시립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고양시립합창단 제69회 정기연주회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예매 및 관련 문의는 고양문화재단으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9일 오후 2∼5시 필름포럼 1관에서 2021 지역문화포럼 '서대문구 지역문화, 어디까지 왔는가'를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지난 5년간 진행돼 온 지역문화진흥 프로젝트 ‘N개의 서울’ 사업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살핀다. 또한 서대문구의 지역문화 실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N개의 서울’ 서대문구 프로젝트 ‘#서대문엔’을 담당하고 있는 ‘무소속연구소’와 문화연구 학술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네 개의 주제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발제에서는 지역문화자원을 조사하고 예술교육을 진행해 온 ㈜명랑캠페인 오호진 대표가 ‘서대문을 예술마을로 만들기’란 주제 아래 지역문화생태계를 진단하고 그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 서대문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최정은 박사가 ‘서대문 예술교육과 반려적 돌봄’에 대해 발제한다. 또한 신촌문화정치연구그룹 채태준 연구원이 ‘서대문N, 자기돌봄과 지역문화’, 무소속연구소 임성연 대표가 ‘N개의 서울 5년, 서대문 지역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K-Classic News 최혜정 기자 | 오는 12월 25일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에서 MUSICAL ‘Christmas Night’를 감상할 수 있다. K-뮤지컬을 선도하는 최정상 뮤지컬스타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풍부한 성량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자랑하는 뮤지컬계의 황태자 카이와 고운 음색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김소향이 출연하며 10인조 라이브 밴드와 함께 전할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캐롤송의 향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더 라스트 키스', '팬텀', '노트르담드 파리', '모차르트', '알라딘', '웃는남자'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작품의 넘버들과 '오 거룩한 밤', '루돌프 사슴코', '징글벨' 등 크리스마스 캐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이 함께 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MUSICAL ‘Christmas Night’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의 치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