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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년마을 이인삼각 '제1회 줍줍 올림픽' 개최

6월 환경의 달 맞아 환경정화 행사 펼쳐

 

K-Classic News 기자 | 상주시 청년마을 이인삼각 협동조합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구환경 살리기 캠페인의 하나로 상주시 북천변, 왕산역사공원 일원에서 제1회 줍줍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타 지역민을 포함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부터 왕산공원까지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올림픽 게임방식을 모티브로 하여 쓰레기를 많이 모아오는 3명의 참가자에게 무게를 달아 금·은·동메달과 상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흥미를 더했다.


또한, 줍깅 프로그램과 더불어 2, 3부 행사로 청년 환경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와 비건체험 쇼셜다이닝을 진행하여 전국 청년들과 지구 환경문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청년들의 자발적인 환경 활동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환경 활동뿐 아니라 청년 주도의 다양한 실천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하여 청년들과 공감 및 소통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