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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신활력을 더하는 청도군의 우아한 청년들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1단계 “씨앗” 활동

 

K-Classic News 기자 | 청도군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인 “우아한 청년들”이 지난 9일 저녁 18시 30분부터 청도천 고수부지에서 “청도노래잘함” 행사를 개최하여 액션그룹으로서의 발돋움을 시작했다.


이번 “청도노래잘함”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소규모 시범사업의 일환인 씨앗사업으로 액션그룹의 활동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업을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했으며, 총 사업비 200만원으로 작은 사업비지만 청년들의 열정으로 문화행사기획에 대한 꿈을 펼치게 됐다.


특히 우아한 청년들 대표인 정광훈은 2022년 제 1회 청년의 밤을 주관하여 운영한 청년후계농연합회 사무국장이었으며, 지금도 건실한 지역청년으로서 딸기재배 뿐만 아니라 4H연합회, 청년회의소, 새마을지도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최희영 신활력추진단장 “지역의 이런 행사가 자주 있어야 더 문화, 관광을 발전시키고, 청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지역소멸의 위기에 있는 청도군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