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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테이너 김리원, 부산 삼정갤러리서 작가와의 만남 개최

‘Querencia의 여정’ 김리원 작가의 만남

부산 첫 개인전 6월 2~16일까지 삼정갤러리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리원 작가(개명전 김혜진)가 부산 삼정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면서 6월 10일(토) 오후 4시에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김혜진’이라는 이름에서 1년 전 개명한 ‘김리원’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름을 알리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 최근 Jtbc 언더커버등 연기 외에도 2023 스페이스골드 환경지킴이 한국 미스선발대회  ‘진’ 수상 등 여러 활동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식을 종종 전하며, 배우 겸 미술작가로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과 협업 작업을 통해 만들어낸 디지털 아트 작품을 NFT발행 및 예술의전당에서 함께 전시하며 미술 작가로 활발히 활약하는 등, 가수 ‘김호중展’에 콜라보 작가로 선정되어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아트테이너로서의 뜻깊은 전시를 열은 바 있다.

김리원 작가의 ‘Healing 자가치유시리즈’는 진정한 자신만의 ‘커렌시아’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33th 개인전인 이번 ‘Querencia의 여정’ 전시는 내면의 주제로 기적을 부르는 마법주문을 담아 마음의 휴가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보이고 대중과의 소통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치유시리즈 연작이 빛을 발해 움추렸던 지난 시간동안  ‘How am i?’ 내 안의 나에게 안녕한지 토닥이고 작품을 감상하는 모두에게 도슨트를 통해 자기만의 힐링스팟을 찾아 위로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선보이고 있다.

김리원 작가만의 커렌시아 이야기를 전하는 이번 부산 여정에서 “작품 속에 더 이상 관계 속 갈등, 고뇌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만의 쉼터인 카렌시아 그곳에 존재하는 것은 자신과 치유의 능력을 가진 또 다른 자아를 상징하는 존재들만 있을 뿐, 모든 형상들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등장시키면서 동시에 분명한 나 자신의 대화법을 구사하고자 한다.“

 

한편 김리원 작가는 "수많은 욕망과 관계 속 일상의 끝자락 구름 가득한 나만의 하늘 창 안으로 들어와 유토피아 상에서 느끼는 마음의 안식은 진정한 나만의 카렌시아, 그곳엔 생의 감사함과 축복의 의미로 가득하다" 라고 전했다.